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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ing Life/반농생활

[베란다텃밭] 수경재배 채소 파종 그리고 새싹

봄날처럼 - 우중사색 2012.06.21 09:22

 수경재배를 시작한지도 두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때 심었던 상추며 겨자채는 지금도 잘 자라고 잘 먹고 있습니다.

쑥갓도 그 때 함께 심었는데 한 알씩 스폰지에 파종을 해서 수확을 해도 먹을게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쑥갓을 비롯하여 몇가지 채소들을 파종하였습니다.

 

 

파종한지 4일 가량 되었는데 싹이 많이 돋았습니다.

 

왼쪽아래가 쑥갓입니다.

첫 재배 때는 싹이 정말 더디게 나왔는데 이번에는 빨리 나왔습니다.

 

발아가 늦었던 원인을 생각해보니 그때는 너무 건조했던것 같습니다.

파종 후 충분한 습도 유지를 위해 랩을 씌어두었더니 발아가 빨리 그리고 안정적으로 되었습니다.

 

오른쪽  아래는 바질입니다.

바질또한 발아율은 좀 낮지만 싹을 틔었습니다.

 

위쪽에 랩을 씌어든 부분은 청겨자와 적겨자입니다.

이 녀석들은 조금 느리게나오고 있어 습도 유지를 위해 랩을 그대로 두었습니다.

 

* 이때 수경비료등을 주시면 안됩니다.

자에는 어느정도 자랄 충분한 양분이 있으므로

본잎이 몇개 전개되었을때 양액을 사용하셔야 됩니다.

안그러면 채소가 웃자라거나 죽을 수 있어요.

 

 

 

승욱이와 함께 파종한 '순무'에도 싹이 돋았습니다.

"아빠 싹이 나왔어요"해서 달려가 보니 정말 세개가 기분좋게 나와 있었습니다.

하나만 살리고 두개는 솎아 낼 예정입니다.

 

시금치는 더운 날씨 때문인지 소식이 없네요.

승욱이 관찰용이니 좀 더디게 나와도 괜찮습니다. 

 

 

 

수경재배포트에 채소들이 달라졌습니다.

원래는 상추들이 있던곳인데 채반포트의 겨자채와 장소 교환을 했습니다.^^

겨자채의 수경재배 포트 반응을 보기 위해서죠.

바질도 잎을 사용할 수 있을만큼 많이 자랐습니다.

참, 가운데 겨자채를 보면 포트에 심겨져 있지 않고 스폰지를 바로 꼽아 기르고 있습니다.

잘 자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채반포트로 옮겨놓은 상추들입니다.

상추가 채반 양액에 닿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반 "잎선반"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새싹들이 조금 크면 이곳으로 옮겨 초반에 키울 예정입니다.

 

 

 

오이 하나 수확은 3개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수확 때는 우리 식구 모두가 하나씩 사이좋게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주는것도 신경쓰고 종종 관비도 해주고 있습니다.

 

 

 

수확한 오이를 먹고있는 승욱이입니다.

저 오이를 다 먹고 시장에서 사 온 오이까지 먹었다고 합니다.

 

 

 

웃자람이 있어 결실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토마토 끝에 작은 열매가 달렸습니다.

'이제 제대로 재배하는 방법을 알았으니까 다음번에는 잘 키워줄께.'

 

 

오늘도 변함없이 커지고 있는 토마토입니다.

 

얼마나 커질지 지켜보며

 행복한 생각, 신선한 생각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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