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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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개화시기 및 꽃의 색상 분류
♣ 야생화의 개화시기 및 화색(색상) 분류 ♣ 우리가 정원을 가꾸고 꾸미는데 있어 빠질 수 없는 부분이 아마도 지피/야생화 일 것이다. 개화시기 및 자라는 환경, 꽃의 색상, 식물의 키 등 야생화의 특성을 분류해 놓으면 정원을 구성하고 디자인 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출처] 야생화 개화시기 및 꽃의 색상 분류|작성자 여우팅이
2012.11.29 -
신나팔나리 재배
신나팔나리는 대만나리(L. formosanum)와 나팔나리(L.longiflorum)의 교잡종으로 실생재배용 백합이다. 그러므로 일명 씨백합이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구근이나 인편을 이용한 절화재배방법이 개발되었으나 바이러스병에 약하므로 장기적인 구근이용이 어렵다. 씨앗을 파종하면 7∼10개월만에 꽃이 핀다. 다른 백합에 비해 종묘비가 적게 들고 구근수확, 저장 등 관리상 노력비가 들지 않아 경영상 잇점이 많다. 그러나 완전히 고정되지 않아 생육개화가 불균일하고 잎마름병에 약한 결점이 있다. 신나팔나리는 11월에서 이듬해 2월에 걸쳐 파종하고 4∼5월에 정식하면 6월에 꽃눈이 분화하고 7∼10월에 개화한다. 꽃과 잎의 모양은 나팔나리와 비슷하고 발아후 인편잎으로 생육하다가 인편잎이 5∼6매가 되면 추대한다..
2012.11.28 -
[베란다텃밭] 수경재배 채소 파종 그리고 새싹
수경재배를 시작한지도 두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때 심었던 상추며 겨자채는 지금도 잘 자라고 잘 먹고 있습니다. 쑥갓도 그 때 함께 심었는데 한 알씩 스폰지에 파종을 해서 수확을 해도 먹을게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쑥갓을 비롯하여 몇가지 채소들을 파종하였습니다. 파종한지 4일 가량 되었는데 싹이 많이 돋았습니다. 왼쪽아래가 쑥갓입니다. 첫 재배 때는 싹이 정말 더디게 나왔는데 이번에는 빨리 나왔습니다. 발아가 늦었던 원인을 생각해보니 그때는 너무 건조했던것 같습니다. 파종 후 충분한 습도 유지를 위해 랩을 씌어두었더니 발아가 빨리 그리고 안정적으로 되었습니다. 오른쪽 아래는 바질입니다. 바질또한 발아율은 좀 낮지만 싹을 틔었습니다. 위쪽에 랩을 씌어든 부분은 청겨자와 적겨자입니다. 이 녀석..
2012.06.21 -
[베란다텃밭] 오이의 폭풍 성장
베란다텃밭의 오이가 며칠세 많이 컸습니다. 조금 커지면 금방 금방 자라나네요. 그런 만큼 관수와 추비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모종을 심어 수확한 첫 작품 '오이'입니다. 감동. 이 오이는 월요일 아침 승욱이의 입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빠 오이가 많이 자랐어요. 따주세요." 하더니 따주자 깎아달라합니다. 무농약 오이라 그냥 먹어도 괜찮을것 같은데 예전부터 깎아줘 버릇하여 이번에도 살짝 깎았습니다. 수족구 때문에 입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맛있게 잘먹어 다행이었습니다. 한그루에 하나 달린 토마토. 하나지만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으로 봐서는 수박만큼 자랄것 같은데 얼마나 자랄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ㅋㅋ 웃자람 속에 귀한 자손입니다. 다음부터 토마토는 어떻게 키워야할지 감이옵니다. 미니토마..
2012.06.20 -
[베란터텃밭] 수경재배 이번엔 성공했을까요?
수경재배가 그런대로 성공한 것 같습니다. 옮긴지 8일째 현황입니다. 며칠 만에 많이 자랐습니다. 자라자 마자 그제 수확해서 밥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액을 제조할 때 너무 묽게 했는지 상추 잎이 힘이 없습니다. 그만큼 부드럽긴한데, 상추 품질에 조금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이제 양액의 농도를 맞추기 위해 EC/TDS Meter를 지를 때가 다가온것 같습니다. 저렴한게 10만원대인데 필요성 때문에 약간 망설여지는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필요한 시기가 온 것 같네요. 아래 수경재배 사진을 날짜별로 비교해 보세요. 상추 말고 뒤쪽 왼쪽편에 바질도 많이 자랐죠? 위쪽 왼쪽에 토마토는 베란다텃밭으로 옮겨심기 됐고 채반포트에서 바질을 옮겨 심었습니다.
2012.06.13 -
[홍천텃밭] 초여름, 채소와 나물들
3주만에 홍천밭에 다녀왔습니다. 캠핑과 친지 결혼식으로인해 2주를 건너뛰고 3주만에 내려간 홍천은 많은게 변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에 궁금했던건 공심채와 고수의 상태였습니다. 공심채는 태국에서 많이 먹는 채소로 태국간장과 굴소스등을 이용해 볶음을 하면 무척 맛있습니다. -> "공심채란?" 고수만큼 좋아하는 채소입니다. 공심채입니다. 하나는 좀 발육을 했는데 하나는 무척 작았습니다. 총 3포기가 자라고 있더군요. 습하고 더운걸 좋아하는 채소인데 일교차가 큰 홍천에서는 자라기 힘든가 봅니다. 좀 자라서 볶아도 반접시는 힘들것 같습니다. 나중에 좀 더 자라면 잘라와서 수경재배를 해 볼 예정입니다. 물을 좋아한다는 잘 될 듯합니다. 제1텃밭(제일 처음 파종한 고랑을 이렇게 칭했습니다.^^)에 쑥갓은 약간..
201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