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al Life/책음악영화

클래식

가을이짱짱 2005. 2. 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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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잔잔하고 느낌이 좋았던 영화.
마지막으로 본지는 꽤 오래됐지만 정말 소장하고 싶은 영화다.

장면과 OST가 좋아서 세번이나 이 영화를 보았다.
나중에 넓은 정원이 있는 집에 살게 된다면 그 정원에서 스크린 걸어놓고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싶다.

카페에서 조승우가 연기하는 장면은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심파지만 심파라서 더 가슴벅찬 영화.

오늘 같이 비비람부는날 봐도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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