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vo My Life(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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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 눈
2021년 11월 10일 첫 눈이 내리네요.
2021.11.10 -
똘망이가 서울삼육중학교에 합격했어요
6개월 동안 정말 힘들게 학원다니며 공부했는데 결실을 맺었어요. 월수금에 주말까지 좋아하는 게임도 못하고 힘들게 달려왔어요. 국어 영어 과학은 다 맞은것 같고 수학에서 망했다고 떨어질것 같다고 울던 얼굴에 가슴이 아팠는데 정말 기뻐요. 우리 똘망이 벌써 중학생이 되는구나. 아빠에겐 항상 아기인데.
2021.10.21 -
겨울을 향하여
주말 내내 따뜻했는데 눈이 올것 같은 날씨가 되었다. 입동이 지나니 바로 기온이 내려갔다. 주말엔 김장인데 홍대 행사 관계로 어떻게 될지 미지수. 언제나 때가 있듯 열정을 다하자.
2020.11.09 -
돌아온 제비
남양주 덕소에 산 지 6년. 유치원생이던 아들도 5학년이 되었다. 시간 참 빠르다. 몇 년 전부터 봄이면 덕소에서 제비가 보이기 시작했다. 보이기 전 부터 매년 있었는데 못본건지 아니면 제비를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겨 보이는 건지는 알 수 없다. 서울 살 때는 어릴 시절 이후 전혀 볼 수 없었고 강원도나 남해쯤 여행 갔을 때나 운이 좋으면 볼 수 있었던 제비. 흐려진 날이면 날벌레를 잡기위해 낮게 날았던 기억속 제비. 그 제비가 올해도 돌아왔다.
2020.05.08 -
아들이 만든 컴퓨터
근로자의날을 기념하여 똘망이가 선물한 컴퓨터. 내일부터 저것가지고 출근해야겠다. 사랑은 항상 부팅 중.
2017.05.01 -
여섯살 재롱 잔치
12월 26일 중랑문화원에서 열린 미파유피원 재롱잔치.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다. 승욱아. 승욱이의 절친 서원이와 ... 가족 같죠? 서원이와 나란히 귀마개하고. 미파유치원 모든 원아들이 함께하는 시간 함께 노래를 불러봅니다.체육 발표 1 체육 발표 2 북치기 전 한 컷 많이 컸다 우리 아들.승욱이가 있기에 아빠 엄마는 늘 행복하다. 사랑해.
201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