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로드의 끝판왕 하동 십리벚꽃길

2017. 4. 24. 19:16Travel Life/경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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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일. 벚꽃을 보기 위해 떠나왔지만 시기를 제대로 맞추지못해 해남 완도 강진 구례에서는 제대로 된 벚꽃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동을 하다 안 사실이지만 해가 먼저뜨는 동쪽이 서쪽보다 개화시기가 빨랐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날임에도 차를 구례에서 하동 십리벚꽃길 쪽으로 돌렸습니다. 쌍계사 방향으로 고고.

멀리 벚꽃이 보입니다. 분명 십리벚꽃길의 시작이 맞습니다.

예상대로 만개했습니다.
월요일이라 차도 별로 막히지 않고 십리벚꽃길로 진입합니다.

와~차안에서 탄성이 흘러나옵니다.

썬루프를 열어 하늘을 바라봅니다.
온통 벚꽃입니다.

그림같은 화사함과 섬진강

여러번 십리벚꽃길을 시도했지만 차가 막혀 번번히 돌아가야 했습니다.
이런 풍경을 보여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사진을 보면 이때의 흥분이 살아납니다.

최고의 벚꽃로드 십리벚꽃길 .

싱그러운 봄바람에 설레는 사람들

쌍계사와 화개장터가 있는 하동.
예전에 먹었지만 섬진강 제첩국 참 담백합니다.

원없이 벚꽃을 보고 멸치쌈밥이 먹고싶어 남해도로 이동합니다.

하동읍내에서 편의점 견학두하고

응팔의 정봉이 코스프레도 하며
남해로 향합니다.

하동에서 남해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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