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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8~5.13
김훈
우륵과 금(琴) 그리고 '가야'(가락국).
전쟁 피 그리고 죽음과 함께 해 온 악기들.
그냥 책에서만 배웠던 가야의 철기문화며 순장풍습에 대해서 보다 깊이 알게 해준책이다.
김훈의 책은 읽을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문체가 너무 좋다. 담백하다. 마치 자연의 소리같다.
자꾸 손이가는 이유는 그런 까닭 때문일 것이다.
가야의 금. 가야금.
가야 모든 고을의 소리를 담아낸 악기. 무너져버린 고을들.
그런 소리가 담겨진것은 전쟁으로 인한 고을들의 패망과 그 속의 피와 한 때문이 아닐까?
12줄이 필요하고...
충성은 무엇이고 배신은 무엇일지. 그리고 무슨 의미가 있을지.
잊혀져가는 나라에 대한 편견들.
가야 문화 답사를 해보고 싶다.
김훈
우륵과 금(琴) 그리고 '가야'(가락국).
전쟁 피 그리고 죽음과 함께 해 온 악기들.
그냥 책에서만 배웠던 가야의 철기문화며 순장풍습에 대해서 보다 깊이 알게 해준책이다.
김훈의 책은 읽을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문체가 너무 좋다. 담백하다. 마치 자연의 소리같다.
자꾸 손이가는 이유는 그런 까닭 때문일 것이다.
가야의 금. 가야금.
가야 모든 고을의 소리를 담아낸 악기. 무너져버린 고을들.
그런 소리가 담겨진것은 전쟁으로 인한 고을들의 패망과 그 속의 피와 한 때문이 아닐까?
12줄이 필요하고...
충성은 무엇이고 배신은 무엇일지. 그리고 무슨 의미가 있을지.
잊혀져가는 나라에 대한 편견들.
가야 문화 답사를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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