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날

2009. 6. 1. 12:27Bravo My Life/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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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여름의 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산후조리원에서 먹고 자며 똘망이와 해숙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기저귀도 갈아주고 옷도 갈아입히고 밥도 먹여가며.
잠이 모자란건 사실이지만 술마시고 다음날의 피로에 비에면 참을만 하다.
내가 지금 서있는 계절을 느껴가며 미래를 설계해 봐야겠다.
업무에 쫓기고 스트레스 받다보면 나에 대해 가족에 대해 놓치는 부분이 많을것 같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 있을수록 더욱 더 정신차려야겠다.
 
소중한 사람일 수록 더욱 드러내지 말고 아끼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따라 , 똘망이의 블로그는 한동안 가족만 열람할 수 있도록 비공개로 전환했다..

해숙이와 똘망이와 함께하는 캠핑...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it's camping 잇츠 캠핑! :초보 캠퍼를 위한 캠핑 가이드 & 캠핑지 100선이라는 책을 구매했다.

그날을 기대하고 상상하며~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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