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1~23
이른 아침 부산으로 떠났습니다.
요즘은 휴게소에서 라면이 가장 저렴하고 맛있더군요. 일명 '휴라면' 입니다.
건더기도 많고 맛있습니다.
열심히 달려서 5시간만에 목적지인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아바니는 회원권을 가지고 있는 'Anantara Vacation Club'과 같은 계열이라 Club Point로 예약했습니다.
태국 리조트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귀엽네요.
호텔로비 입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부산의 지인을 만나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범내골의 곱창이 맛있다는 '진영곱창'으로 소주도 한잔 할겸 나왔습니다. 회포를 푸느라 사진이...
다음날 해장을 위해 '돼지국밥'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1월이지만 부산은 동백꽃이 한창이네요.
책을 읽고 있는 이분은...
영화 '친구'에 나왔던 골목도 지나봅니다.
목적지인 '마산식당'에 도착하였습니다.
단촐하지만 돼지국밥과 먹기 좋은 메뉴들입니다.
마산식당의 '돼지국밥'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담백하고 맛있었는데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부산이면 '해운대'라 해운대해수욕장에 들렀습니다.
'호랑이해'라 커다란 호랑이 한마리가 앉아 있네요.
해운대 앞 상국이네인데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맛집인가 봅니다.
아들의 목적지인 '부평깡통시장'입니다.
'프로즌 스모어'라는 마쉬멜로우 안에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습니다. 이것 찾느라고 엄청 헤멧는데 남포동 영화의 거리에서 발견했습니다.
'삼겹살김밥'을 만들고 있습니다,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우유튀김'입니다. 고소하고 달콤하고 부드럽습니다.
이것은 '소고기불초밥'. 토치로 사정없이 지져버립니다.
와사비먹으면 불향과 소고기의 풍미가 살아납니다.
구글 지도에서 평이 가장 좋은 '제일산꼼장어'로 꼼장어를 먹어러 왔습니다.
자갈치 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상차림 입니다. 그냥 평범해요.
국산꼼장어를 시켰는데 양은 많지 않습니다. 다음번에는 미국산으로 시키고 석쇠구이로 주문해야 겠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일꼼장어 전경입니다.
부산의 밤이 깊어갑니다.
부산 막걸리라는 '생탁'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체크아웃 전 아바니센트럴부산호텔 안내를 찍어봅니다.
다음에 또 보자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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