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서 전 회사 동료들과

2005. 9. 23. 11:36Bravo My Life/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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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가까이 다 되어가는 세월동안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만나지 못했던
신세기통신 iotuch 프로젝트 동료를 만났습니다.

종각의 '된장예술과 술"이라는 속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옛추억을 더듬으며 청계로를 걸었죠. 궁상(?)
아주 오랜만에 나온 청계로라 얼마나 놀랐는지...
광교앞 조흥은행 앞의 도로는 온대간대 없고 드러난 청계천만이.
얼른 카메라를 빼들고 찍었습니다.

밝게 웃고 있는 치하와 상채씨.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군요... 이제 아저씨 티가 물씬 풍기니... ^^;

만드는것도 좋은거지만 이런 환경이 언제까지 유지될지 약간은 걱정이 되더군요.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한 청계천 만큼이나 모든 사람의 마음이 맑아졌음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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