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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7에서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서...
출근했는데 어제까지 잘 되던 인터넷이 안되서 당황했다. firefox나 opera는 잘 되는데... ping도 잘 나가구, telnet의 80 붙여봐도 잘 붙구. 혹 IE7의 버그일까 해서 다운그레이드 하고 해봐도 같은 현상. 거의 반나절 삽질 및 파폭을 사용하다 LAN 설정에 문제가 있을까해서 확인해 본 결과... 쁘락지서버 설정이 되어 있는걸 보고 제거, IE의 정상 작동을 확인했다. 프록시서버 설정을 한적이 전혀 없는데 어제 깔았던 웹서버장애 감지툴이 박은듯하다. 그 프로그램이 왜 프락지를 심었는지 모르겠지만 몹시 기분도 상하고 IE 다운그레이드며 다시 업그레이드 하는라 보낸 시간두 아깝구. 진작 확인할껄... 나비효과를 체험한 느낌이다. 일이 풀리지 않을때는 곰곰히 과거를 되짚어가며 원인을 찾아가..
2006.12.19 -
사랑을 위한 충고2
사랑을 위한 충고 2 - 신진호 코스모스를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마세요 작은 바람에도 고개 숙여버리는 코스모스를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마세요 냉면을 잘 먹는 사람을 사랑하지 마세요 그 질긴 냉면가락을 야무지게 잘라 먹는 냉면을 잘 먹는 사람을 사랑하지 마세요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마세요 길고 추운 겨울, 그 혹독함을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마세요 슬픈 표정 잘 짓는, 슬픈 눈물 잘 흘리는 사람을 사랑하지 마세요 오랜 세월 지나 그 눈물 생각하며 다시 그대가 눈물 흘릴 슬픈 눈물 잘 흘리는 사람을 사랑하지 마세요
2006.12.14 -
개인자산관리
보다 체계적인 금전관리를 위해 가계부를 알아보던중 국민은행에 가계부라는게 있는걸 알게되었다. 단순한 가계부인줄 알았는데 가계부 뿐만이아니 계좌,카드,보험,증권등 모든 자산의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나 좋은 점은 각종카드의 사용내역의 조회뿐만이 아니라 기입도 가능해서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 좀더 사용해봐야겠지만 보다 효율적으로 금전관리가 가능할듯하다.
2006.12.13 -
주말은 이렇게 가는구나
오늘 아침이면 다시 출근. 주5일로 시간이 길어졌지만 느끼는건 그리 길지 않다. 사람의 욕심이란... 집에 AP를 만들어서 노트북가지고 거실에서 몇자 적어본다. 1~2년 전만해도 쉽지 않았던 일인데 문명이란 좋은 것 같다. 이 변화되는 문명 만큼이나 내가 얼마나 따라갈 수 있을지. IT의 변화는 느껴본 사람만이 느깔 수 있다. 당연한 건 하나도 없는데 그것도 모르는 사람들...
2006.12.04 -
RU-21
지난밤 회사일로 술을 잔뜩(소주+동동주) 먹고 들어왔는데 체험 신청을 해 놓은 RU-21이 와 있었다. 술먹기 전에 두알 먹어야한다고 들었는데 이미 술은 먹은 상태이고 다음날의 말짱한 모습을 기대하고 두 알을 복용했다. 뭐 약이 아니니까. 오늘아침, 정말 효과가 있는듯. 출근후 같이 마신 사람중에 한명은 지각 다른 한명은 머리가 아파 몹시 괴로워하고 있었다. 출근전 두알을 먹었는데 그것도 작용한듯. RU-21 다음 카페에 왜 그렇게 매니아들이 많은지 이해가 갔다. 점심쯤에 나머지 두알을 먹어야겠다. 가격은 비싸지만 좀 사놓아도 좋다는 생각이... 몇 알로 그 다음날의 말짱함이 보장되니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는것 같다.
2006.11.29 -
트래픽 초과
내 블로그에 트래픽 초과가 나타날 줄이야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500M라는 넉넉한괜찮은 전송량인데. 오늘 원인을 분석해본 결과 과다한 용량의 메인 이미지가 트래픽 초과에 큰 역할 한것을 발견했다. 무려 500Kbyte나 됐으니 메인에 1000번 못되게 접속해도 트랙픽 초과가 나타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미지를 아주 얍실한 작은 사이즈로 바꾸고 트래픽을 과하게 만드는 요인들을 제거했다. 오늘은 괜찮을라나...ㅎㅎ
200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