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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차돌해장국 맛집 장터집 차돌박이가 들어 있는 해장국

양평 장날이 3일, 8일이면 전철을 타고 양평물맑은시장에 자주 나갑니다. 양평물맑은시장 입구에서 눈으로만 보다가 작년 크리스마스쯤과 올해초 두번 방문한 장터집을 소개합니다. 첫 방문은 집사람과 우연한 방문이었고 두번째 방문은 차돌해장국에 반해 아들을 대동한 방문이었습니다. 장터집 입구입니다. 장터집은 장이서지 않아도 상시 운영한다고하니 평일에 방문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메뉴들을 소개하고 있고 방송에도 나왔다고하네요. 메인이 차돌해장국으로 보이며 솥뚜껑 삼겹살과 등심 스테이크도 메뉴에 보이네요. 기본적 찬이 깔립니다. 조금 이른시간이긴 하지만 해장국에는 소주라 차돌해장국을 주문 후 한잔 따르고 기다립니다. 양념장이 보이는데 양념장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스에 고추절임, 들깨, 고추씨..

동해 묵호 대게 맛집 착한대게 - 가격보다 질이 우선인 대게 식당

동해시의 묵호의 묵호 시장은 자주왔으나 대게 식당에서 직접 대게를 사서 먹어본건 처음이었습니다. KTX 여행과 더불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리뷰가 좋은 대게 식당을 찾았는데 착한대게가 나오더라고요. 주변에 볼거리도 많아서 이곳으로 결정하였습니다. KTX로 올 경우 묵호역에서 내려서 15분에서 20분 가량 걸어오시면 '착한대게'를 찾을 수 있습니다. 1층에서 대게의 싯가를 묻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kg에 9만원 했습니다. 아들을 포함해 총 3명이라 2 킬로 넘게 주문하고 20만원 정도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예전에 시장에서 대게를 살때처럼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대게 전문 식당인 만큼 다른 메뉴는 별로 없습니다.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멍게, 전복장, 가리비, ..

신내동 순대국 맛집 도가순대국 양 많고 감칠맛 나는 순대국(김치짱)

무더운 여름 뭔가 보양될 만한게 먹고 싶을 때 입니다. 지인을 따라 우연히 들렸던 순대국집인데 김치의 맛과 담백한 국물맛이 자꾸 생각나 이번 주말에 다시 다녀 왔습니다. 처음 가신다면 주소 없이는 찾아가기 힘든데 '도가순대국' 검색하셔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름이 '도가순대국'인 이유가 '도가니탕'과 '순대국'을 함께 팔아서 그런것 같습니다만 확인은 되지 않았습니다. 신내동 중랑구청 옆 대명아파트 상가 신내 11단지 상가 상가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맛집이 아니고는 찾아오는 사람이 없을것 같은데 이런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은걸 보면 맛집임에 틀림없습니다. 과연 이곳에 순대국집이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3층으로 계단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도가니탕이 현금으로 계산하면 할인해서 먹을 ..

구리 인창동 로스트 치킨 맛집 호치킨/HO CHICKEN

날이 덥습니다. 아이의 학원 투어도 덥습니다. 우연히 구리역 근처에서 간단히 맥주한잔하며 낮술 할 곳을 찾던 중 발견한 호치킨입니다. 6월임에도 더운날씨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나서 들어간 호치킨. 공간도 넓고 시원합니다. 오픈된 입구임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을 적절히 틀어 놓았습니다. 체인점인지는 모르겠으나 여러 메뉴가 있네요. 그 중 195도씨 로스트치킨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 로스트 치킨과 생맥주를 주문합니다. 주문후 둘러보니 물은 셀프라고합니다. 와이파이의 비번도 보이네요. 시원한 생맥주가 나왔습니다. 마카로니에 먹는 시원한 생맥주 최고입니다. 갈증이 후루루~ 일단 안주는 치킨무입니다. 너무 시지도 달지도 않고 적당해서 나중에 한접시 더 먹었습니다. 로스트치킨이 나왔습니다. 뜨근하고 촉촉합니다. 선택이 ..

베트남/무이네 여행 5일 차(3) 요정의 샘/Fairy Stream, Mui Ne

요정의 샘의 입구입니다. 영어처럼 샘물이네요. 약간 냇가 같기도 한데 모래와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입니다. 주변에는 작은 상점들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샘물이 시원합니다.깨끗하게 보존되어 있는게 신기하고 이상적입니다. 멀리 자연이 만들어낸 기이한 암석들이 보입니다. 아들이 그 암석앞에서 사진을 찍어달라 합니다.사막느낌이지만 시원합니다.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찍기에 딱좋은 곳입니다. 붉은 사막의 느낌을 담을 수 있는곳 입니다. 요정의 샘이 붉은 사막과 가까운곳에 있어서 같은 빛을 띠는것 같습니다. 천천히 올라가 봅니다. 걸으면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해는 이미 떴고 돌아갈 채비를 합니다. 입구이자 출구입니다. 여기에 한글로 "다른 사람 신발 신지 마세요"라고 한글로 적혀있는것을 보..

[베란다텃밭] 방울토마토 개화

뜨거운 6월 방울토마토가 개화하였습니다. 예년보다 든실하고 알차게 자랐습니다. 물을 자주 주고 알비료도 넉넉히 준 덕분인것 같습니다. 상추는 때가지나 모두 뽑아버렸고 고수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어젯밤 라면에 넣어 먹었는데 향이 끝내줍니다. 토마토 옆 바질입니다. 방울토마토,바질,해바라기 세트로 된 씨앗을 다이소에서 사서 몇년째 쓰고 있습니딘. 귀여운 바질 양. 달걀 모양의 귀여운 바질입니다. 경험으로 봤을 때 고수도 얼마 않있으면 개화할것 같습니다.고수꽃의 향기는 오렌지향 같죠. 씨앗을 심지 않았는데 자라고 있는 청겨자입니다. 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추를 뽑고 잎들깨를 심었는데 아직 발아하지 않았습니다.

베트남/무이네 여행 5일 차(2) 붉은모래사막과 어촌 마을

지프로 무이네의 붉은모래사막 레드 샌듄에 도착하였습니다. 시간이 오전 7시쯤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그리 덥지 않았습니다. https://goo.gl/maps/yy7K2hfzm4NXvtjN9 붉은모래사막 · 01 Hòn Rơm, ĐT716, Mũi Né,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레드 샌듄의 느낌은 화이트 샌듄에 비해 더 사막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느낌같기도 하고 이색적이었습니다. 외롭게 사하라 사막을 걷고 있는 느낌의 두 사람의 뒷 모습. 베트남에서 사막을 느끼다니 신기합니다. 사람들이 몰려있는 윗쪽으로 올라갑니다. 동네 아이들인지 약간의 돈을 받고 모래썰매를 빌려주고 있습니다. 해가 ..

베트남/무이네 여행 5일 차(1) 베트남의 사막 화이트 샌듄

베트남 5일째. 전날 지프투어를 kkday통해서 예약했습니다. 지프기사와 이런 저런 부분을 카톡으로 주고 받고 호텔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은 덥기 때문에 명소를 투어하기 위해서는 새벽같이 나와야합니다. 5시쯤 접선 장소인 아난타라 무이네 리조트 앞, 집 앞으로 나갔습니다. 새벽에 보니 느낌이 좋네요. 타고 갈 지프가 도착했습니다. 일명 지프투어지요. 첫번째 목적지인 화이트샌듄에 도착합니다. 이곳에 도착하며 지프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 걸어올라가거나 산악오토바이를 타야하는데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합니다. 처음에는 비싸다고 느꼈으나 사막 위에서 산악오토바이를 타고 내려오는 익스트림을 맛보면 모든게 사라지니 꼭 타보시기 바랍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았습니다. 처음보는 사막 느낌입니다. 멀리 바다쪽으로..

의정부 부대찌개거리 부대찌개 맛집 형네식당

집사람이 의정부 공업고등학교에 국가고시가 있어 의정부에 나왔다가 아들과 함께 의정부 부대찌개거리 탐방에 나섰습니다. 경전철 체험도 할겸 경전철을 타고 의정부중앙역에서 내립니다.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가 나옵니다. 정확히 찾지 않고 간판만 보고 길을 건넜다 다시 돌아왔습니다.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보이는 웨이팅 행렬입니다. 이디일까요? 오뎅식당이라는 곳인데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 유명한 집이며 분점도 있습니다. 식객, 미식기행 등 여러곳에 소개되었더라고요. 하지만 형네식당도 알려졌기에 웨이딩을 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형네식당도 1972년에 오픈하여 의정부 부대찌개의 역사입니다. 제 나이보다 많네요. 메뉴판에서 기본이 되..

덕소 '팽현숙의 옛날순대국' 양 많고 감칠맛 나는 순대국 맛집

덕소에 산지 6년이 넘었지만 한번도 가지 않았던 '팽현숙의 옛날순대국'. 주변에서 맛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이사를 몇 달 앞두고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네요, 얼마전까지 이 장소가 아니 가까운 옆에 장소에서 영업을 했지만 이사를 했습니다. 주말 3시경에 방문하니 붐비지는 않습니다. 주차를 한 후 계단을 올라 입장합니다. 점심시간을 맞춰왔으며 웨이팅이 있었을것 같습니다. 포장주문과 혼자오신분에 대한 배려가 엿보입니다. 아침 8시 30분에 오픈을 하니 아침 해장을 위해서도 좋아보입니다. 16시에서 18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므로 식사가 불가합니다. 주방을 찍어 봤습니다. 최양락 팽현숙 두분의 캐리커쳐도 보입니다. 공인이 하는 만큼 내부가 깔끔합니다. 순대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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