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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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청풍호로 그리고 홍천까지
주말을 맞이하여 문경 점촌으로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외 조상님들이 계신곳이죠. 계절인 계절인 만큼 녹음으로 진하게 변해 있더군요, 어머니께 열매이름을 들었는데 기억이나지 않네요.진통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벗찌를 가지고 코에 넣는 장난을 치다 코에서 안나와 한방탕 울었는데,올해도 열매를 보니 또 장난을 치기 시작하는군요.병원에 간다고 해도 말을 듣지 않습니다.코며 귀며 입이며 가리지 않습니다.싫어하는것 알면서 ...열매를 정말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성묘를 마치고 제천의 청풍나루로 향했습니다.뱃시간을 맞추지 않아 점심식사를 한 후 청풍호 유람선에 탑승했습니다. 단양8경 중 몇몇 곳을 지나면서 유람선은 올라갑니다. 홍천에 도착했습니다. 곤드레가 많이 자랐네요.올해에 곤드레밥을 맛보기는 ..
2012.05.21 -
5월의 중순 홍천 반농
올해 들어 두번째로 홍천에 다녀왔습니다. 반농이라는 테마를 잡고 그나마 자주 내려간다는게 두 번 밖에 되지 않네요. 농사도 때가 있어 4~5월이 아주 중요합니다. 저번에 내려갔을때 몇몇 종자 파종을 했습니다. 싹이 났을까 많이 궁금해서 바로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곤드레 씨앗을 뿌려놓은 곳입니다. 처음에 돋아 난 싹이 곤드레인줄 알았으나 자세히 보니 돈나물. 작년에 이곳에 있었는데 겨우내 죽지 않고 다니 돋아났나봅니다. 가운데쯤 약간 뿌르스름한 부분이 보이는데 곤드레인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산나물인 만큼 발아가 늦어보입니다. 오미자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신기하게 오미자 꽃에서도 오미자 열매 냄새가 납니다. 그 향기 너무 좋습니다.오미자주 한잔이 생각나네요. 멀칭해놓은 밭입니다. 참께가 심겨져 있죠. ..
2012.05.14 -
승욱이 근황
많이 의젓해진 아들. 여행도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하는 똘망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 홍천집에서 바가지 모자와 장난치는 중
2010.08.11 -
가을이짱짱의 미투데이 - 2010년 8월 6일
공감합니다. 1Q84 3권도 보고 싶은데…(1Q84, 소유) 2010-08-06 15:42:32 퇴근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네. 내일은 홍천집으로 고고~장을 미리볼려고 했는데 양평하나로마트가서 바베큐 할 고기며 닭이며 구입해야겠다.(퇴근, 홍천, 여행, 바베큐) 2010-08-06 17:49:09 이 글은 가을이짱짱님의 2010년 8월 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