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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생활을 하던 채소들을 장식장 위로 올렸습니다.
로메인상추와 겨자채는 베란다에서 재배하기에는 때가 지나 모두 뽑고 정비하였습니다.씨앗으로 파종한 방울토마토가 벌써 꽂봉우리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올것이 왔습니다.
바질과 고추를 살피던 중 꽤 많은 진딧물이 발견되었습니다.
베란다라서 농약은 살포할 수 없습니다. 물엿 담뱃물 사용해 보았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보통 1:1000비율로 뿌려주면 계면활성제로 인해서 진딧물이 박멸된다고 하는데 저는 믿지 못합니다^^
종이컵에 물을 담고 주방세제 한방울을 넣은 후 면봉으로 진딧물 서식처를 공략했습니다. 범위가 작은 베란다라 가능한 일이죠.
이젠 눈에 띄지는 않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한마리도 무섭습니다.
면봉으로 묻힌 세제는 시간이 지난 후 스프레이로 씻어 주세요. 비누칠하고 세수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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