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 도착하여 12/23일쯤 팡아만 투어를 나설려고 했으나 현지 여행사에 물어보니 월,수,금 원하는 예약 상품이 운영을 한다고 해서 12/25일 팡아만 투어에 나섰습니다.
피피섬은 2019년 푸켓 여행 때 다녀와서 팡아만을 선택하였고 무엇보다더 제임스본드섬이 보고 싶었습니다.
8시경 픽업 차량이 호텔에 도착하여 타고 출발합니다.
머무를 리조트나 마이카오비치에 있는 아난타라베케이션클럽이라 인터넷 예약보다 리조트 근처에 있는 해피니스 여행사를 추천드립니다.
출발 장소인 로얄 푸켓 마리나에 도착하였습니다.
여행사는 SAWANU TRAVEL입니다. 다른 상품들보다 가격이 있지만 점심식사가 잘 나오고 여러모로 서비스가 좋습니다.
출발전 여행사에서 준비한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마십니다. 비치타올도 무료로 빌려주니 참고하세요.
승선을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SAWANU 여행사의 배가 멀리보입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설명을 듣습니다.
첫번째 목적지인 Panya Beach로 향합니다.
팡야비치에 도착하였습니다. 피피섬 때 들렸던 코코넛비치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쉴수 있는 의자들인데 싼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연 경관을 훼손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다시 승선했습니다.
멀리 카약을 탈 목적지가 보입니다.
목적지에 도착 후 카약에 오릅니다. 두명까지 가능하며 3명인 경우 찢어져야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모르는 외국인과 함께 탈 수 있습니다. 저도 그런 케이스였고요.
이때 1달러~20바트 정도의 팁을 준비해야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카약을 즐겁니다.
환상적입니다.
기대했던 제임스본드섬 도착!
기대 이상입니다.
많은 사람이 하는 놀이를 해봅니다.
이 섬의 명칭은 Khao Ta Poo 코타푸입니다. 007 제임스본드는 아주 오래된 영화죠. 설명때도 올드를 엄청 강조하더라고요.
한국에서 예약을 시도할 때 봤던 롱테일보트입니다. 노약자 동반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
식사 장소인 무슬람 마을입니다.
태국의 전통가옥 양식인것 같네요.
점심은 뷔페식입니다. 여러 음식이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똠양꿍과 태국 음식들을 양껏 떠왔습니다.
식사 후 돌아가기 전 근처섬에 들렸습니다.
수영을 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저희는 산책만 했습니다.
맹글로브 숲 입니다. 듀랑고라는 게임을 할 때 엄청 궁금해했던 나무였죠.
하루 동안 알차게 보고 즐기고 느꼈습니다.
비용은 차량까지 해서 1인당 15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인터넷예약보다 비싸지만 가치있는 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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