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보리밥 손칼국수 맛집 '몽촌토성'

미사경정공원, 하남스타필드 그리고 하남풍산역 가까운 곳에 '몽촌토성'이라는 손칼국수와 낚지볶음 그리고 보리밥이 맛있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손칼국수는 바지락칼국수라 다른곳보다 월등히 맛있다기보다 거의 비슷하지만 칼국수와 함께 제공되는 보리밥,낚지덮밥 그리고 맛있는 김치가 콜라보가 되어 스토리가 만들어집니다.

'몽촌토성'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하남풍산역에 내려서 10분 가량 걸어오시면 됩니다. 주차장이 넓으므로 차를 가지고 오셔도 되는데, 주변 풍경이 좋아 걷기 좋은 봄가을에는 걸으며 구경하는 재미도 맛볼 수 있습니다. 

보리밥과 손칼국수를 전문적으로 하는데 옹심이 팥칼국수도 주요 메뉴중 하나입니다.

금요일 점심시간(11시40분 쯤)에 방문했는데 주차된 차가 꽤 많습니다. 주차장이 꽤 넓습니다.

'몽촌토성'의 귀여운 간판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 입니다. 밥집치고는 꽤 오래 영업을 하는데 술도 판매합니다.
마지막 주문이 오후 8시30분 이네요.

11시 40분경 도착했으나 잠시 웨이팅이 있습니다. 잠시 기다렸다 들어갔습니다.

식당 내부는 넓직하고 고풍스럽습니다.
많은 분들이 손칼국수와 낙지볶음을 드시고 계십니다.

5번 정도 방문했는데 처음에는 주문할 줄 몰라서 보리밥칼국수만 주문했으나
2명이라면 칼국수 1 + 낙지덮밥 1을 추천드립니다.
3명이라면 칼국수 2 + 낚지덮밥 1을 추천드립니다. 

보리밥을 비빌 때 넣는 고추장과 참기름이 테이블마다 있습니다.  칼국수와 함께 나오는 보리밥과 낙지덮밥을 함께 비비면 꿩먹고 알먹고의 효과가 있습니다. 보리밥이 낚지덮밥으로 변신하는 마술~

칼국수 주문시 함께 나오는 보리밥과 함께 비벼 먹을 수 있는 반찬들입니다.

집에서는 잘 해먹지 않는 소화가 잘 된다는 보리밥입니다. 이곳 아니면 먹을곳도 없습니다.

낙지덮밥 1인분이 나왔습니다. 낚지덮밥에는 보리밥과 쌀밥이 섞여 있습니다. 저기에 추가로 보리밥을 부어 주시고 비벼주시면 됩니다.

맛있는 낚지덮밥+보리밥 비빔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낚지볶음에서 살짝 불맛이 풍깁니다.
고추장과 참기름 넣는걸 잊지마세요(먹고난후 빼먹은걸 알았습니다.)

손칼국수입니다. 양이 제법 많습니다.
김치가 맛있어서 함께 먹으면 딱입니다. 

바지락  많이 들어있으며 국물도 시원합니다.
하남 스타필드 오실 때  들려보세요.
점심 시간을 피하셔서 오후 1시쯤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