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나 문화코드를 새롭게 해석한 웰빙(well-being)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웰빙을 좀더 넓게 해석해서, 편안한 삶과 자연이 주는 휴식을 행복하게 누린다면 그게 바로 웰빙이 될 것입니다.
요즘엔 전원생활을 하고 그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사소한 재미들 예컨대 DIY, 텃밭 가꾸기, 정원 꾸미기 등 도시의 아파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누리려 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경험들 중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강렬히 남는 것은 단연 음식파티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이웃들과 함께 하는 바비큐 파티야 말로 전원생활이 가지는 즐거움 중 가장 큰 것일 겁니다.
드넓은 정원이 아니어도, 우아한 옷을 차려 입지 않아도 좋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작은 앞마당이 있으면 얼마든지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비큐 파티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바비큐그릴’ 그 그릴 중에서도 마니아들이 최고로 꼽는 ‘웨버(Weber)'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고객 선호도 높은 쉐르보네의 미국산 ‘웨버(Weber)’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애용되고 있는 그릴은 미국산 ‘웨버’입니다. 53년 이라는 역사를 자랑하는 웨버는 현재 미국 가정문화와 놀이문화를 대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음카페 ‘웨버마니아 동호회’의 한 회원은 ‘웨버의 그릴이 다른 그릴보다 우수한 이유는 뚜껑을 닫고서도 조리가능하다는 것인데, 이는 뚜껑을 닫고 조리해도 숯불이 꺼지지 않도록 한 웨버 특유의 기술력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웨버는 단순히 숯불로 고기만 굽는게 아니라 훈연 효과를 내기 때문에 향이 진하게 밴다. 때문에 고기맛이 자연스럽다.’ 라며 웨버의 탁월성을 설명했습니다.
웨버에 대한 이러한 찬사에 의혹에 찬 눈으로, 한국에서는 삼겹살을 많이 먹으니 아무 그릴이면 어떠냐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고기가 되든, 두껍게(1/2인치~2/3인치)썰어 낮은 온도에서 오래 구워야 고기가 부드럽고 훈제 된 향이 깊게 배어 나오기 때문에 좋을 그릴을 써야 합니다.
바비큐 그릴 및 액세서리 원터치 플래티늄 그릴 (57cm One-Touch Platinum Grill)은 블랙, 블루, 그린, 세 가지 칼라가 있으며, 원터치 클리닝 시스템 손잡이를 간단히 움직여 3개의 하부 재 배추구를 여닫을 수 있어 쉽게 재를 버릴 수 있습니다. 뚜껑홀더, 단열 손잡이, 도구걸이, 사이드 테이블이 세트로 되어 있어 야외 바비큐 파티를 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 238.000원, 보다 저렴한 원터치 그릴은 26만원대
47cm Smoker의 가격은 32만원. Smoke + fog의 합성어. 제일 아래 숯을 놓고 그 위 팬에 물을 담고 석쇠 위에는 닭이나 덩어리 채 고기를 넣어 숯의 연기와 증기로 훈연하는 Real BBQ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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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과 도구 고정대 (사진1) |
그릴 액세서리 (사진2) |
바비큐 도구세트 (사진3) |
두껑 받침대 (사진4) |
그릴과 도구 고정대(사진1)는 웨버 그릴 제품의 범랑 가장자리에 부착하여 그릴 또는 도구들을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릴 액세서리(사진2)는 17,000원 ~ 38,000원 사이. 다양한 용도의 액세서리가 있습니다.
세 가지가 포함된 바비큐 도구세트(사진3)는 63,000원. 스테인리스 재질에 손잡이 부분이 나무 재질로 되어있어 안전하며 고급스러움과 멋스러움을 모두 갖춘 바비큐 도구입니다.
뚜껑 받침대(사진4)는 그릴의 뚜껑을 손쉽게 고정하여 범랑의 측면에 열어 놓아 둘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석쇠, 그릴을 잘 관리하기 위한 커버, 웨버용 앞치마, 방염처리 된 장갑, 석쇠 청소를 위한 브러시 등이 있습니다.
훈연칩은 4,000원, 침니 스타터는 20,000원. 훈연칩은 BBQ의 맛을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로 어떤 훈연재료를 사용하여 뽑아낸 연기냐에 따라서 단순히 향만 틀려지는 게 아니라 맛과 질감까지 달라집니다. 침니 스타터는 숯에 불을 붙여 그릴에 쉽게 옮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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