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이 발렌타인데이란다.
이런날이면 왠지 모르게 1999년의 3월 14일이 회상된다.
이때가 대학을 갓 졸업하구 백수시절이었지. 화이트데이라고 혜숙이를 신천에서 만났었는데 지갑에는 도서상품권 한장뿐 아무것도 없었다. 백수라도 너무 심했지.
편의점에서 도서상품권으로 사탕을 살 수 있는지 두리번 거렸지만 팔지 않는것 같았고 그냥 많이걸었다. 이날 참 속상했다.
그러기에 기억에 사무치나보다.
비오는 발렌타인데이라... 분위기는 있는데,
초코렛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고 나서 기분이...
이런날 초코릿 선물보다 함께 좋은 일에 기부를 해보는것이 어떨지...
어젯밤 부터 내린 비가 기분을 싱그럽게 한다.
"봄비"
이런날이면 왠지 모르게 1999년의 3월 14일이 회상된다.
이때가 대학을 갓 졸업하구 백수시절이었지. 화이트데이라고 혜숙이를 신천에서 만났었는데 지갑에는 도서상품권 한장뿐 아무것도 없었다. 백수라도 너무 심했지.
편의점에서 도서상품권으로 사탕을 살 수 있는지 두리번 거렸지만 팔지 않는것 같았고 그냥 많이걸었다. 이날 참 속상했다.
그러기에 기억에 사무치나보다.
비오는 발렌타인데이라... 분위기는 있는데,
초코렛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고 나서 기분이...
▲ 열악환 환경과 학대 속에 주당 100시간의 노동에 시달리는 아이들.
이런날 초코릿 선물보다 함께 좋은 일에 기부를 해보는것이 어떨지...
어젯밤 부터 내린 비가 기분을 싱그럽게 한다.
"봄비"
반응형
'Bravo My Life > 우중사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변화 큰 기쁨 (0) | 2006.02.28 |
---|---|
지금 생각나는것 (0) | 2006.02.16 |
느낌 좋은 퇴근길 (0) | 2006.02.13 |
봄 느낌 난다. (0) | 2006.02.08 |
뛰어도 좋다 (0) | 2006.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