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회식을 마치고 ...
어제 팀회식이 있었어요. 회사가 가리봉에 있는지라 철산으로 회식장소를 잡았죠. 평소에는 신림이나 신촌도 많이 가는 편인데 회 맛있게 하는곳을 안다는 직원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1차에 회먹고, 2차가서 맥주, 3차가서 꼼장어를 먹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신 탓인가 맛은 별루였죠. 1차에서 끝내는게 미덕이라고 하는데 맨날 3차까지 가니 당삼 오늘도 지각을 했지요 -.-; 직원끼리 꽃도 사주는 미덕을 발휘하고 선남선녀끼리 사진도 찍고, 즐거운 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