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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 142

얼마만에...통영 추봉도를 다녀와서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 버렸는지. 지난주 주말 한산도에 다녔왔다. 한산도에서 배를 타고 추봉도라는곳에 들어갔는데, 정말 좋았다. 통영에서 배를 타고 한산도로 한산도에서 다시 배로 추봉도까지. 그곳에 추봉펜션이라는 곳이 있는데 꼭 가보시길. 후회가 절대없는곳~~ 여행앨범에 사진을 모두 올리니 블로그에는 쓸말이 적어지는듯. 대책을 세워야지 ㅋㅋ

선재도에서 갈대공원까지

펜션의 창문으로 바라본 드넓은 선재도의 갯벌 낚시를 하러 영흥대교 옆에 들렸다. 바람도 많이 불고 춥고 해서 이번에도 헛탕 ~ 숙소 옆에 있었으나 밤에 도착해 몰랐던 외도로 출발. 신기한 바닷길이 열려있었다. 혜숙이의 뒷모습. 나만큼 즐거웠을까?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법한 개 한마리. 옆에서 바닷길을 왔다갔다하며 여행객들을 안내했다. 그림자 사진으로 한 컷. 해질녁 갯벌은 아름다웠다. 힘들게 찾아간 시화호 갯벌생태공원입구의 갈대밭. 입장시간이 끝나 입장은 하지 못했다. 여행이 끝나갈 무렵 하늘에는 경비행기 한대가 유유로 날고 있었다.

2월, 선재도 여행

여행다녀왔다. 어제 밤에 출발해서 선재도에서 1박하고 인근 섬들을 돌아보고 왔다. 조개구이며 바지락탕과 굴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었다. 바닷길도 건너보고 무인도인 외도도 가보구... 드넓은 갯벌도 거릴어보구... 바다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것 같다. 또하나 발견한건 여행갈때마다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갔는데 사먹는것과 비용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이다. 장보느라 힘들고 치우고 청소하느라 힘들었는데 넘 편안한 여행이었다. 뭐 나름대로 장을 보는것도 장점이 있지만 여행 일정에 따라 결정한 문제인듯. 사진은 정리가 되면 바로 올려야지.

비발디파크 심야 스키

회사 동료들과 와이프와 함께 떠난 심야 스키. 안타깝게도 혜숙과 찍은 사진이 없다. -_-; 그래도 크리스마스 기분느끼며 동료들과... 밤12시 부터 스키를 타는거라 힘들었지만 정말 잼있었다. 까만밤을 하얗게 지세웠다고나 할까!!! 발라드 슬로프 설질 좋았고, 재즈 슬로프는 얼음이 조금~ 아마도 내가 못 타는탓... 다른 사람들 다 보드타는데 스키타느라 욕봤다~ 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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