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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무이네 여행 4일 차 CAY BANG 과 JOE'S CAFE

2월11일 무이네 4일차. 간단히 아침 식사 후 애플사이더 한잔씩을 하고 가까운 시푸드 레스토랑으로 향합니다. 아난타라 무이네 리조트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CAY BANG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https://goo.gl/maps/8ingb8tRnTVtBpGy6 Cay Bang Restaurant · 04 Nguyễn Đình Chiểu, Phường Hàm Tiến,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80000 베트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m 시간이 일러서 자리가 아주 많습니다. 해변이 보이는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요리 주문 후 맥주로 목을 축입니다. 라임을 짜서 소스를 만듭니다. 새우구이가 나왔습니다. 먹어본 새우구이 중 최고입니다...

텃밭을 만드는 나만의 방법

이번에 휴롬텃밭체험단에 선정되어 그 첫번째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텃밭을 반드는 나만의 비법'입니다. 먼저 제 텃밭 소개를 드립니다. 본격적으로 텃밭을 시작한지도 2년이 되어갑니다. 작년 한 해는 주로 수경재배와 오이,토마토 재배 위주로 포스팅을 했던것 같아요. 텃밭생활의 초보로 양액을 많이 줘서 토마토가 웃자라고, 진딧물로 인해 고추도 모두 잃는 등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죠. 그 만큼 공부도 많이하였고 노하우도 쌓였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올해는 재배방법에 한가지 변화를 주었습니다. 바로 트레이 육묘입니다. 트레이육묘는 발아성공률이 높아지고 우량 개체 선발에 많은 도움을 됩니다. 작년은 무척이나 가물었는데 트레이 육묘를 하지 않고 직파를 해 가뭄으로 인하여 많은 생리적인 장애를 입..

[베란다텃밭]바질키우기(38일)

유독 한 녀석만 크게 자란 바질. 포트에서 육묘하지않아 성장에 기복이 있다. 지난 주말 원활한 생장을 위해 좀 솎아주었다. 마치 「틀린그림찾기」처럼 위 사진과 구분이 가지 않지만 솎은것 맞다. 그런데.. 오늘 아침 발견한 바질 잎의 하얀 반점. 물을 주다 흙이 튀어 상처를 입은건지, 베란다의 통풍 문제인지, 응애 등 병충해인지 관찰이 필요하다. 항상 생물에는 변수가 있다. 그래도 솎음작업 덕분인지 주말보다 좀 더 성장했다. 본격 성장을 위해서는 보다 강한 햇볕이 필요하다. 2017.04.12

베트남/무이네 여행 3일 차 - 신밧드케밥

2월10일 무이네의 3일째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일찍 수영을 하기 위해 아난타라 무이네 리조트의 수영장에 나왔습니다. 겨울속 여름의 한가로움. 코로나 걱정이 없을 때 입니다. 마음껏 수영을 즐겨봅니다. 수영을 마치고 잭푸르츠 앞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무이네에서 유명하다는 신밧드케밥으로 이동합니다. 택시를 타면 빠르지만 운동겸 걷습니다. 신밧드케밥 https://g.page/kebab-shop-sindbad?share 주문을 하고 좀 기다리면 음식이 나옵니다. 주문할때 좀 어려웠던것 같은데 다행히 현지의 한국인 분이 도와주셔서 원활히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케밥집입니다. 더운걸 감수하고 드셔야합니다. 식사 후 호텔에서 쉬다가 무이네의 롯데마트(판티엣)로 향했습니다...

[베란다텃밭] 5월 고수 바질 토마토, 잘가 상추

바쁜 업무로 괸심이 소홀해진 틈을타 베란다 채소들이 무럭무럭 성장하였습니다. 상추가 저렇게 자랄줄이야. 분명 줄기상추는 아닌것 같은데. 몇 년 전 사놓은 방울토마토 씨앗을 파종했는데 든실히 자랐네요. 옆에 고수도 정말 먹을 때가 되었습니다. 상추가 늙어가고 있습니다.곧 날이 더워지면 꽃대가 올라오겠죠. 그러면 상추도 굿바이.그 전에 삼겹살 파티를 해야하는데 시간 잡기가 어렵습니다. 방울토마토 옆 바질이 보입니다. 바질은 언제봐도 귀엽습니다. 달걀같은 잎사귀. 고수. 고수는 심어도 많이 먹지는 않지만 키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쌀국수 사발면을 사 놓았으니 넣어 먹어야겠습니다.

베트남/무이네 여행 2일 차 아난타라 무이네 리조트 및 보케거리 탐색

무이네 두번째 날. 첫날은 여행의 피로를 풀었고, 두번째 날은 놀거리 먹거리를 탐색하는 날 입니다. 어촌 마을인 만큼 씨푸드에 대한 기대감이 컸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발코니를 돌아봅니다. 1층이라 정원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보케 거리로 아침 식사를 하러 가는 길 입니다. 우선 아난타라 무이네 리조트를 둘러보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수영장인데 바다로 바로 접해 있습니다. 바로 옆이 무이네 리조트의 단독 해변입니다. 2월에 즐기는 여름 너무 좋습니다. 무이네 보케거리에 나와 아침식사 할 식당을 찾아봅니다. 선정된 이곳. 아난타라 무이네 리조트에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날도 덥고 목이 말라서 모히또를 주문했습니다. 분명 무알콜이라고 했는데 무알콜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간단히 아침식사를 주문..

베트남/무이네 여행 1일 차 인천공항 - 호치민에서 무이네까지

위드코로나가 된 지금 코로나의 공포로 떨었던 2020년 2월 초 국내에는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끝물로 베트남 무이네에 다녀온 기록을 정리합니다. 여행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2020/02/08 탑승동에서에서 T1으로 이동하기 위해 열차를 기다립니다. T1으로 이동하여 타고 갈 비엣젯 VJ863편을 찍어봅니다. 좋은 항공편을 타고가면 좋지만 자유 여행이기에 최대한 비용을 아껴봅니다. (10:50, February 8, 2020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T1) 무이네도 식후경. 간단히 식사를 합니다. 기내식을 따로 없기에 비엣젯 항공의 명물(?) 인 스파게띠를 시켜봅니다.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비주얼도 괜찮네요. 그냥 스파게띠 맛 입니다. 탄손누트국제공항에 오후 2시 2..

양양 여행, 설국을 맛보다

2021.12.25~26 작년(2020) 크리스마스 캠핑을 기대하고 떠났던 양양 여행. 일기예보에 눈이 온다는 예고는 있었으나 12월24일에 내린다고해서 별 느낌없이 출발했다. 북양양IC를 빠져나오는데 눈이 심상치 않게 내렸음을 직감한다. 양양에 도착하기 전에 속초중앙시장에서 대게도시락을 사기위에 속초로 향했다. 속초시내는 거의 마비 상태. 차가 거의 움직이지 못할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다. 우여곡절 끝에 '양양솔바다카라반캠핑장'에 도착해 라면으로 속을 달래본다. 풍경은 예쁘지만 너무 춥다. 폭설에 추위까지 극기훈련이 따로 없다. 디소 된장국 먹고, 마라탕 끓여먹고 침낭안으로 쏙 들어가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신다신' 낙산점에 가리국밥을 먹기 위해 미끌거리는 도로를 지나 도착했다. 여기도 거의 마비상태..

기차 타고 동해 묵호 당일 여행

2022.02.19.토 주말 아침 한번도 기차를 타보지 못한 아들과 동해 여행을 위해 덕소역에 도착했습니다. 덕소역은 KTX는 정차하지 않지만 동해로 가는 무궁화호는 종종 정차합니다. 아래와 같은 여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덕소역 무궁화호 =>동해역 누리호 => 묵호역 => 묵호항 착한대게 ==> 바다 산책 ==> 오뚜기칼국수 ==> 묵호역 KTX이음 ==> 상봉역 경의중앙선 ==> 덕소역 무궁화로가 도착하였습니다. 설레임. 동해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동해역에서 묵호로 가기 위해서는 택시,버스 또는 기차를 이용해야하는데 '누리로'를 타보기 위해 기차를 선택했습니다. '누리로'에 승차하여 한정거장인 '묵호역'으로 이동합니다. 짧지만 밖으로 바다가 보입니다. '대게'를 먹기 위해 이동합니다. 목적지인 '착한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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