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했는데 어제까지 잘 되던 인터넷이 안되서 당황했다. firefox나 opera는 잘 되는데... ping도 잘 나가구, telnet의 80 붙여봐도 잘 붙구. 혹 IE7의 버그일까 해서 다운그레이드 하고 해봐도 같은 현상. 거의 반나절 삽질 및 파폭을 사용하다 LAN 설정에 문제가 있을까해서 확인해 본 결과... 쁘락지서버 설정이 되어 있는걸 보고 제거, IE의 정상 작동을 확인했다. 프록시서버 설정을 한적이 전혀 없는데 어제 깔았던 웹서버장애 감지툴이 박은듯하다. 그 프로그램이 왜 프락지를 심었는지 모르겠지만 몹시 기분도 상하고 IE 다운그레이드며 다시 업그레이드 하는라 보낸 시간두 아깝구. 진작 확인할껄... 나비효과를 체험한 느낌이다. 일이 풀리지 않을때는 곰곰히 과거를 되짚어가며 원인을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