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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선율이 가슴을 누른다는거

피아노 연주곡들을 들으며 예전에 느끼지 했던가슴의 피아노 선율의 울림을 느꼈다. 계절탓도 있어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만, 그 울림이 연주곡의 가사인듯하다. 계속 들으면 어떨 느낌이들까. 어제 팀장회식이 있어서 조금 과음을 했는데 점심 먹은 후로 거의 정상 컨디션이 됐다. 역시 밥이 좋아. 지금 듣고 있는 메이비의 음악은 부드럽고 편안하다. 가사는 좀 슬픈부분이 많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깐 눈좀 부쳐붙여야겠다.

어느덧 11월

다음달이면 연말. 11월, 참 어정쩡한 달인듯하다. 공휴일도 없고 연말도 아닌것이 ... 일년동안 계획했던 일들에 대해 못내 아쉬워하고. 그래도, 11월5일에 결혼기념일이 있기에 황폐했던 11월이 그나마 밝아보인다. November Rain도 있고... 주말지나면 무척 추워진다지. 11월 같지 않은 날씨가 맘에 걸렸는데. 2000년 이때쯤에도 날씨가 이랬던것 같다. 일기를 써 나가듯 꼬박꼬박 한자라도 남겨야겠다.

봉돌, 구멍찌/수중찌 부력표

찌에 표기된 숫자는 부력을 나타냅니다.구멍찌는 부력을 가지고, 수중찌나 봉돌을 침력(가라앉으려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따라서 숫자는 어느 정도의 침력을 가진 수중찌나 봉돌을 달아야 적당한지를 나타내 주는 표시입니다. 3B라면 -3B의 수중찌나 봉돌을 다는 것이 적당하다는 뜻입니다.물론 현장상황에 따라 -2B의 수중찌나 봉돌을 달고 목줄에 좁쌀봉돌을 더 무겁게 물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구멍찌 아래에 들어가는 봉돌이나 수중찌 침력의 합이 -3B 정도가 적당하다는 표시입니다.(여기서 '무게' 와 '침력'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무게는 그 물체 자체의 무게이며, 침력은 가라앉으려는 힘입니다. 바둑돌보다 통나무가 무겁지만 바둑돌은 가라앉고 통나무는 뜹니다. 봉돌의 경우는 자체무게를 침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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