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방조제 삼치 루어낚시
이번 주말에 함 가볼까나. 가까운데.. 조금있으면 민방위 받으러 가야하네. 그래도 연차를 냈으니 맘이 편하다. 시화방조제 삼치 루어낚시 “한꺼번에 세 마리도 올라오네!” 동틀 무렵 출몰, 출근 전 손맛터로 재미 쏠쏠 시화방조제 삼치낚시가 제철을 맞고 있다. 해마다 8월이면 출몰하여 11월 말~12월 초까지 4개월가량의 시즌을 펼치는 시화방조제 삼치낚시가 10월 들어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씨알이 부쩍 굵어지고 있는 것. 시화방조제 삼치낚시는 시즌 초반인 8~9월까지는 30~40cm급이 주종을 이루지만, 10~11월에는 최고 60~70cm까지로 씨알이 굵어지면서 꾼들을 한층 유혹한다. 올해의 경우 지난 9월 29일 현지꾼 오대석(시흥ㆍ26)씨가 70cm를 낚아 본지에 조과를 제보하는 등, 벌써부터 대물급 출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