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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사랑의 공통점

첫번째. 커피도 사랑도 뜨거워야 제 맛입니다. 식어버린 커피를 마셔 본적이 있나요? 그 비릿한 내음.. 역겨운 맛. 식어버린 사랑을 느껴 본적이 있나요? 그 차가운 눈빛.. 역겨운 정. 커피도.. 사랑도..당신이 원하는 온도로만 유지된다면 정말 행복하겠지만.. 시간은.. 커피와 사랑의 온도를 유지 시켜주지 않습니다. 뭐.. 때론 데울 수도 있겠지만...처음 같지 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커피가 너무 뜨거우면 입을 델 수조차 없고... 사랑이 너무 뜨거우면..... 마음을 데일 수가 있습니다. 두번째. 커피도 사랑도 순수해야 한다. 커피에 무엇을 넣어 마시나요? 사랑 이외에.. 무엇을 바라나요? 세상엔... 온갖 종류의 커피가 있듯.. 세상엔... 온갖 종류의 사랑이 있습니다. 달콤함을 원하기에.....

사당사거리

직업이 직업인지라 야간작업이있어 길을나섰다. 버스를 타고가려했는데 아무리기다려도 오지않아 막차시간을 확인해보니 10시로 표기되있었다. 미친척하고 그냥기다렸는데 달려오는 버스. 얼마나 기쁘던지 ㅋㅋ.사당사거리 지나면서 한컷찍어봤다. 디카로 찍으면 좋은데 가지고 다니는것도 부담스럽고 전송하기도 불편하여 화질은 좀 구리지만 사랑스러운 내폰으로 올려본다. 다들 천지인한글이 편하다고 하는데 난 엘지폰의 입력방식이 맘에든다.넘 익숙해진탓일까? 불편한점은 멀티메일전송시 제목을입력알수없어 제목없음으로 나오는것 바로 그것이다. 만족하며 살아야지!

기차안? 버스안!

회사로 들어오는 버스안에서 찍어보았다. 느낌이 마치 기차안에 있는것 같다. 기차타본지도 참 오래됐는데... 기차에서 까먹는 계란...정말 맛있다. 사실 맥주랑 오징어를 더 많이 먹은것 같다. 더운여름날 시원한 에어컨 바람나오는 객실에서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을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의 맛이란!! 캬 ~ 생각만해도 가슴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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