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al Life/캠핑그리고요리(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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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오토 캠핑장 가이드
「자동차를 몰고 자연 속으로」 이 봄에 어울리는 여행 패턴이다. 산그늘이 길게 드리운 캠핑장에는 낮이면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날이 저물면 풀벌레와 개구리 울음소리가 정겹게 들린다. 이런 자연 속에서 즐기는 오토캠핑은 도회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즐거움이 넘친다. 이런 기쁨이 기다리고 있는 전국의 유명 오토캠핑장을 살펴보자 양양 낙산 자동차 야영장 ==> 현재 운영되지 않으니 여행에 참고하세요.(2008/7/25) 지난 91년 문을 연 낙산 자동차 야영장은 동해, 뒤에는 설악산이 펼쳐진 최고의 경관이 강점인 국내 최초의 본격 오토캠핑장이다. 일반 캠프장의 경우 차를 주차장에 세워 놓고 따로 텐트를 쳐야 하는 수준이지만 낙산에서는 차 옆에 바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다. 하루 2천여명이 야영..
2005.05.07 -
텐트 구입 !!
벼루고 벼뤄서 텐트를 구입했습니다. 오늘 드디어 배송이 되었더라고요. 산들로 텐트 트윈돔 텐트라는데 크기도 크고 정말 맘에 들었어요. 이제 여행갈 일만 남았는데 5월은 참 바쁜달 같네요. 얼른 일정을 잡아서 가까운 휴양림의 오토 캠핑장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가스등도 하나 주문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네요. 와우 즐거운 캠핑... 기대됩니다. ㅋㅋ 그리고 어렵게 구한 설명서두 함께... 설치 설명서
2005.05.07 -
바베큐의 모든 것
*바베큐... 바비큐 소스는 닭다리용, 고추장 소스는 삼겹살용, 칠리 소스는 여러가지 꼬치, 간장 소스는 해산물과 주먹밥, 양겨자 소스는 여러가지 야채 바비큐에 씁니다. 꼭 이대로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각자의 기호에 맞춰 각각의 소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변형 요리를 시도해도 좋습니다. ■ 고추장 소스-삼겹살 바비큐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양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2작은술, 후추. 1.소스는 큰 그릇에 모든 양념을 넣고 섞어 준비한다. 2. 돼지고기 삼겹살을 1cm 정도 도톰하게 썰어서 준비된 양념장에 하룻밤 재워 둔다. 3.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굽거나 석쇠에서 구워준다. ■간장 소스-해산물 바비큐 간장 5큰술..
2005.05.03 -
인제 아침가리골 오토캠핑<10만원대 여행지>
“직장인커플의 주말 데이트 비용으로도 모자랄 것 같은 10만원. 그러나 캠핑을 떠나면 색다른 바캉스가 시작된다” 태풍 디앤 태풍 디앤무가 막 스쳐간 지난 5월 말의 주말 오후, 간이 테이블과 의자, 바비큐 그릴, 50ℓ아이스박스를 차 트렁크에 가득 실은 사륜구동 SUV 가 진동리 고개를 넘어 아침가리골을 미끄러지듯 내려간다. 아침가리골에는 두 채의 민가가 있는데, 고개를 넘자마자 왼편에 보이는 사재봉 씨 집이 이정표 역할을 한다. 차를 끌고 상수리나무와 떡갈나무 터널을 빠져나가니 폐교가 보인다. '털보 아저씨'가 살고 있다. 지정된 캠핑 장소가 없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텐트 칠 자리를 잘 살펴봐야 한다. 길 양쪽으로 야영한 흔적이 많은데, 아무 곳에서나 짐을 풀어도 한적해서 좋다. 고개를 넘어 두 번째로 ..
2005.05.03 -
오토캠핑 - 모닥불에 텐트 치고… 자연 속으로 출발!!
식수·화장실은 기본… 호젓한 곳이 좋아 ▲ 내장산에서 오토캠핑을 즐기는 사람들. 장비를 싣고 가는 오토캠핑은 일반 캠핑의 불편을 덜면서도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싼 캠핑카가 아닌 소형차라도 가능하다.따뜻한 봄날, 차에 생활용품을 싣고 야외로 나간다. 산 밑에 마련된 야영장에 차를 세워두고 캠핑을 즐기는 ‘오토 캠핑’을 즐겨보는 것이다. 오토 캠핑은 큰 이동 없이 한곳에서 텐트를 치고 머문다. 테이블과 의자 등 일상 생활 수준의 장비를 갖고 가 사용하므로 단순 캠핑보다 편하다. 그러면서도 모닥불도 피우고 텐트에서 자며 자연 속 경험을 할 수 있다. 오토 캠핑을 즐기기 좋은 계절론 한여름 휴가철이 꼽힌다.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무더위를 피하는 것은 낭만적이다. 그러나 피서가 목적인 여름철 ..
2005.05.01 -
돼지갈비김치찜과 딤섬
가족모임 예행연습을 위해 혜숙이가 만든 돼지갈비김치찜과 딤섬... 잡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정말 담백하고 맛났다.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음식에 감동이... 딤섬은 세트로 주문했었는데 다른건 다먹고, 젤루 조리하기 귀찮은 튀기는 딤섬만 남아서 결국 어제야... 맛은 인정~ 인정~
200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