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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싫어요??!!

똘망이 외할머니 정기진료가 있어 아내가 한나절 집을 비웠다. 그 때문에 막내처제가 똘망이를 보게 되었다. 아침에 처제 오는거 보고 출근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똘망이와 처제와의 힘든 동거는 계속되고 있었다. 집은 말할것도 없이 난장판~ 아기를 키워보지 않은 사람이 아기를 본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형부 낮잠도 안자고 하루 종일 놀았어!" 완전히 에너지가 바닥난 처제의 모습.아내에게는 전화해서 힘들다고 하소년을 했단다. 차마 나한테는 힘든 내색을 하지 못했나보다. 처제가 그렇게 지칠만도 한것이 다른 아이에 비해 똘망이의 활동력이 엄청나다. 한시도 가만두지 않고 "책읽어주세요" "레고놀이해요" "아이클레어해요" "춤춰요" "우유주세요" "쉬마려워요" 등을 반복하며 숨돌릴 틈..

배터리가 너무 빨리? 파워팩을 손에 넣다.

사실 누군가 보조배터리를 선물줘서 득템한게 아니라 몇 주 동안 고민끝에 구입하게 되었다. 최저가도 검색해보고 공동구매 등도 알아봤지만 그다지 마음에 드는게 없었다. 가격은 왜 이리 비싼지. 그래서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배터리팩 구매의 개인적 기준을 세웠다. 1. 너무 저용량도 고용량도 아닐것 : 3000mAh이상 ~ 6000mAh 미만 2. 가격이 적당할 것 : 5만원 미만 3.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할 것: 리튬이온배터리는 그닥~ 4. 디자인이 예쁠 것 그 결과를 기반으로 열심히 검색을 통해 구입하게 된 보조배터리팩. i5000 파워팩(5000mAh) 직접 받아본 결과 크기도 컴팩트하고 모양도 예쁘면서 고급스럽다. 이것저것 불필요한 기능-후레쉬/잔량표시-도 없고 가격도 4만원대(3만원대 구입 가능..

흑산

연말은 참 책을 구매하기 좋은 시절이다. 포인트를 소진시킬려는 목적인지 도서11번가에서 T멤버십으로 50% 할인 받아 도서 구입이 가능하다. 평소 구매할 책을 선정할 때 작가 위주로 많이 고른다. 물론 신작이 나왔을 경우이고 베스트셀러나 스테디셀러 위주가 된다. 무라카미하루키와 김훈 작가가 그 대표적이어서 신작이 출간될 때마다 꼭 구매하게 된다. '흑산'의 출간 소식을 모르고 있다 페이스북 친구분이 올려 놓으신 글을 읽고 옳거니하고 바로 구입했다. 김훈 작가님의 책으로 '칼의 노래','남한산성','현의노래','자전거여행','공무도하'에 이어 6번째로 구입한 책. '천주교 박해'를 다룬 소설이며 170여년전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정약전,황사영 등이 소설을 이끈다.곤장은 한대만 맞아도 눈이 돌아갈만큼 고통스러..

눈붙임

아침 출근 할 때 잠시 비를 뿌렸었는데 지금은 잔뜩 흐려있다. 구내식당에서 짬밥과 미역국에 한끼를 때우고 의자에 앉았다. 습관처럼 되어버린 중식 후 잠깐의 눈붙임. 예전에는 잠깐 눈감고 있으면 깊이 잠들지 않았는데 요즘은 먼곳까지 다녀오는걸 느낀다. 그 만큼 피곤한것도 있겠지만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기에 어색하지 않다. 제발 그 시간에는 전화나 문자가 안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잠깐의 낮잠이 건강에 좋다고 하니 식후 PC 붙잡고 동영상이나 웹서핑하지말고 억지로라도 눈감아보는게 어떨지. 밖에 비라도 내리면 그 시간이 더 달콤한데 비가 시작되었을까?

11월 무제

11월의 마지막주 비가 내렸다. 예년같지 않은 따뜻한 날씨에 비까지 내리니 왠지 낫설게 느껴지는 오후. 매일 똑같이 출근해서 일하고 밥먹고 일하고 퇴근하고 하는 일상이 지겹다. 짜릿한 청량제와 같은 기분전환이 필요한 시기지만 여러 사정상 그럴 수 도 없고 그래서는 안된다. 올가을 들면서 원칙과 목표를 세워서 나쁜습관을 버리려고 몇몇 변화를 시도했다. 스마트폰이 있어 그런 목표 설정과 자기점검이 많이 편리해졌다. 한달 한달 늘 다시 시작이다.

고구마 건강법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고구마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예로부터 건강식으로 여겨져 왔다. 고구마에 많이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장 속의 좋은 균을 증식시키고 배변을 도와 발암물질이 장 속에 머무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인 작용을 한다.또한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엽산, 철분, 구리,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항산화·항암 작용도 뛰어나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은 고구마에 들어 있는 강글리오사이드. 이것은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환원하는 작용을 하는데 현재 항암제로 사용되는 아드리아마이신보다 그효과가 강력하다고 한다. 강글리오사이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정상세포로 환원 고구마의 일부 성분이 암 억제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여러 실험에서 증명되고..

물을 효과적으로 마시는 방법

* 아침 공복에 1 ~ 2잔 -> 2컵(500cc)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물은 입과 식도, 위와 장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위와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 빈속에 마시는 물은 장에서 흡수되어 혈액 내로 들어와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된다. * 식사전 30분 부터 식사 뒤 1시간 사이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 식사때에 물을 마시면 위액이 희석되고,위액이 희석되면 위속의 음식물이 급히 장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음식물 중의 세균이 위산에 의해 살균되지 못한채 그대로 장으로 내려간다. 그래서 간혹 복통, 장염, 설사등을 일으킬 수 있다. -> 2시간 정도 후에 2컵(500cc) * 취침전 1잔 * 하루 권장량 1.5 ~ 2리터 = 아무리 좋은 물이라도 적정량을 마시지 않으 면 소용이 없다. ..

왜 한국 부자들은 아침형 인간이 많을까?

몇 해 전 이라는 책이 서점가를 휩쓴 적이 있습니다. 수면시간을 줄이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남들보다 빠르게 하루를 시작하는 의 이점이 이 책을 통해 소개되었는데요. 성공한 사람일수록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활동하는 사례를 통해, 부와 명예를 갖춘 많은 CEO들이 으로 활동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5월 코스닥협회가 발간한 코스닥저널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100명의 코스닥 CEO 중 56명이 오전 6시~6시 30분에 기상한다고 응답했는데요. 또한, 오전 5시 이전과 오전 6시 30분~7시라는 응답이 각각 15명과 14명으로, 대부분 CEO들은 아침형 인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부자들, 50% 이상이 아침형 인간 재태크계의 베스트셀러 을 봐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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