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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 My Life/다이어리 380

꿈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이루어진다.

날씨가 흐리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많이 풀려 비가 오려나 보다. 우울한 기분이 드는 하루... 며칠동안 기분이 많이 상승해 있었는데 월요일에 비도 올려고 하고 담배를 끊겠다는 결단도 내리고 혜숙이의 기분도 우울해서 기분이 내려앉는다. 혜숙이나 나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꿈을 만들고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는것.... 아직 막 달리기를 시작했지만 주변의 유혹 내 자신에 대한 불신 자신감의 부족으로 흔들릴때가 자주있다. 정확히 목표만 보고 장애물 넘기를 하듯 자 헤쳐나가야한다. 힘들 때도 있고 우울할 때도 있지만 그것도 성공에 한걸음 다가서게 해주는 한 요인이라고 생각하자. 가족을 위해... 꿈의 실현을 위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바람을 느낄 때...

긴팔을 입을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남보다 추위를 더 타는편이라 지하철오고 갈때도 긴팔을 입고 다닌다. 긴팔의 계절 남방의 계절 가을... 옷소매끝으로 스며드는 바람의 설레임이 좋은 계절... 가을하면 생각나는것... 하나는 우체국일거고 윤도현 때문에... 은행잎, 수목원,... 올 가을에는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고 싶다. 자연을 느끼고 바람을 느끼고 ... 오 나의 계절 가을이여...

흐린날...

하늘이 모처럼 흐리다. 오늘의 흐린날씨는 여느때와 다른것 같다. 너무 바빠 정신없을때는 그것조차 신경쓰지 못했는데 한숨돌리고나니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우산도 가지고 오지 않았는데 저번처럼 비맞으며 퇴근길을 재촉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좀 여유가 생길때 그 여유를 만끽할 줄아는 사람이 멋진 사람이라고 보는데 난 아진 멋진 사람이 아닌가보다. 한참 졸다 깨어난 정신처럼...그냥 그렇다. 역시 여유를 즐겨본 사람이 즐긴다고 아직까지 나에게는 이른가보다. 다음주부터는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난 장마동안 무얼 할 수 있을까... 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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