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를 열받게 하는가?
어제의 작업 여파로 기운이 없는데, 괜한 꼬투리에 뚜껑이 열렸다 다시 제자리로 오류가 있는 부분은 인정하는데 오류도 아닌 부분을 가지고 오류라고 박박우기니 맞대응 해줄 수 밖에. 메일로 빽빽해 이래저래해서 오류가 아닌것을 증명하고, 뚜껑을 자물쇠로 잠그고 있다. 건강에 해로우니까. 왜 문제를 크게 만드는지...? 세상이 각박해진다고 하지만 사람 냄새가 나지 않게 일하는 사람 정말 싫다. 그렇다고 정확히 오류를 분석하고 오류가 분명할 때 메일을 날리면 몰라고 먼저 메일 날리고 뒷수습을 하여 하니, 예전같으면 호락호락 넘어갔지만 나또한 강해줄 수 밖에 없다. 필살기 모드로 전환 퇴근때 쯤에는 일상의 나로 돌아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