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칠면조 바비큐를 해 볼 계획이다. 바비큐 방법은 아니지만 오픈에 굽는거라 비슷할 것 같다. 맛있을까? 맛있게 굽는 비법은 "굵은 하와이 소금" 대부분의 한인들은 추수감사절의 주인공 칠면조(터키)를 목이 멜듯 빡빡하고 별 맛이 없는 요리로 생각하는 듯하다. 그렇지만 요리방법에 따라 촉촉한 육질에 간이 잘 밴 우리 입맛에 맞는 칠면조구이를 먹을 수 있다. 시행착오를 거쳐 터득한 나만의 칠면조 요리법을 소개한다. 칠면조 요리를 할 때 칠면조 속에 스타핑을 넣을 경우 요리가 복잡해 지기 때문에 스타핑을 넣지 않고 칠면조만 굽는 요리를 설명한다. ◆ 첫째, 칠면조를 사러 갈 때 생각할 점: 마켓에 가면 냉동된 칠면조와 얼지 않은 칠면조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냉동이냐 아니냐는 요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