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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된 똘망이

이틀된 똘망이예요. 똘망이를 볼려면 신생아실에 가서 보는게 아니라 내선으로 신청을 하여 입원실에 있는 LCD TV를 통해 볼 수 있답니다. 똘망 엄마야 수유 할 때 맘껏 보지만 저는 대부분 TV를 통해 본답니다. 자는 똘망이를 깨운건지 울더라고요 ^^; 화질이 TV라 안좋습니다. 16:9 TV에 4:3 비율이 나오니 얼굴도 이쁘게 안나오고요. 수유실에 똘망엄마가 내려갈때 카메라를 맡겼습니다. 찍어 왔는데 잠든 모습만.. 머리를 올백으로 넘겼군요~ 포인트인데... 이그 이뻐라. 아까 저도 잠깐 내려가서 똘망이를 보고 왔습니다. 아빠가 된다는것, 어떤것인지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하루된 똘망이

태어난지 하루된 똘망이. 엄마랑 고생 많았지? 태어난 후 처음으로 안아 봤을때 "똘망아"하고 부르니 울던 울음 그치고 품에 안긴 울 아기. 그 느낌 잊지 평생 잊지 못할거야. 너와 네 엄마를 생각하면 너무 기분이 좋고 감동스럽다. 출산하느라 몹시 힘들었던 엄마한테 효도해라 똘망~ 사랑한다. - 입원실에서 인터넷이 가능해 넷북으로 글을 남긴다. 천만다행~ ^^

하루된 똘망이

태어난지 하루된 똘망이. 엄마랑 고생 많았지? 태어난 후 처음으로 안아 봤을때 "똘망아"하고 부르니 울던 울음 그치고 품에 안긴 울 아기. 그 느낌 잊지 평생 잊지 못할거야. 너와 네 엄마를 생각하면 너무 기분이 좋고 감동스럽다. 출산하느라 몹시 힘들었던 엄마한테 효도해라 똘망~ 사랑한다. - 입원실에서 인터넷이 가능해 넷북으로 글을 남긴다. 천만다행~ ^^

5월20일 똘망이 태어나다

똘망이가 태어났어요. 자연분만을 하기위해서 아홉시간이나 진통을 겪었지만 결국 자궁이 넓게 열리지 않아 제왕절개를 했어요. 해숙이도 고생하고 똘망이도 고생하고... ㅠㅠ 유도분만, 무통시술 모두 시도하다 제왕절개로... 해볼것 다해봤네요. 해숙이랑 똘망이 모두 건강해 행복합니다. 여보, 똘망아 고생많았어. 사랑한다. - 출생일시: 2009.05.20 PM 3:25 - 몸무게: 3.6 Kg --> 작다고 걱정했는데 우량아입니다. 얼굴을 해숙이를 닮아 작습니다.

5월20일 똘망이 태어나다

똘망이가 태어났어요. 자연분만을 하기위해서 아홉시간이나 진통을 겪었지만 결국 자궁이 넓게 열리지 않아 제왕절개를 했어요. 해숙이도 고생하고 똘망이도 고생하고... ㅠㅠ 유도분만, 무통시술 모두 시도하다 제왕절개로... 해볼것 다해봤네요. 해숙이랑 똘망이 모두 건강해 행복합니다. 여보, 똘망아 고생많았어. 사랑한다. - 출생일시: 2009.05.20 PM 3:25 - 몸무게: 3.6 Kg --> 작다고 걱정했는데 우량아입니다. 얼굴을 해숙이를 닮아 작습니다.

현의 노래

2009.5.8~5.13 김훈 우륵과 금(琴) 그리고 '가야'(가락국). 전쟁 피 그리고 죽음과 함께 해 온 악기들. 그냥 책에서만 배웠던 가야의 철기문화며 순장풍습에 대해서 보다 깊이 알게 해준책이다. 김훈의 책은 읽을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문체가 너무 좋다. 담백하다. 마치 자연의 소리같다. 자꾸 손이가는 이유는 그런 까닭 때문일 것이다. 가야의 금. 가야금. 가야 모든 고을의 소리를 담아낸 악기. 무너져버린 고을들. 그런 소리가 담겨진것은 전쟁으로 인한 고을들의 패망과 그 속의 피와 한 때문이 아닐까? 12줄이 필요하고... 충성은 무엇이고 배신은 무엇일지. 그리고 무슨 의미가 있을지. 잊혀져가는 나라에 대한 편견들. 가야 문화 답사를 해보고 싶다.

로타라 SP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제안서 작업 관계로 출근을 했었는데, 사업 본부 상무님이 가져다 주신 로타라SP입니다.(물생활을 즐기시는 덕분에 수초를 자주 받습니다.^^) 12촉 정도 받았는데 퇴근 후에 얼렁 심었죠. 성장도 느리고 레이아웃잡는데 그만이라 괜찮다고 합니다. 가격은 3촉에 5000원~8000원 가량 하더군요. 돌벌었네 ㅎ 심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수조가 작다는것. 좀 자라면 필요한 지인들께 분양하고 몇개만 남겨야겠습니다. 자리 잡는거 보고 찍어 올릴께요. 잘 자라라~

카붐바 카롤린라나 모아심기 성공

오늘 아침 수조를 찍어봤습니다. 카붐바 카롤린라나가 잘 자라고 있어요. 키가 클때마다 잘라서 꼽아주고 꼽아주고 했는데 벌써 저렇게 자랐네요.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니그로워터론은 실패입니다. 몇몇개가 남아있긴한데 몇개월 더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하이그로필라도 자꾸 잘라줬더니 잎도 조그만해지고 귀엽게 자라고 있습니다. 모아심기가 완료된 카붐바 카롤린라나

모모

2009.4.29~5.7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시간은 금이다" 고로 아끼고 절약하는 시간 활용법을 강조하는 요즘 시대 .글쎄.. 시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시간의 노예가 되어 가는 우리들. 그 노예가 되기 전에 꼭 등장했던 회색신사, 잿빛 연기. 우리는 주어진 시간을 어딘가에 모두 반납하고 늙어가고 있진 않은가? 지금 되돌아보자. 사실 모모. 노래속에서만 들었던 이름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해를 쫓아가는 시계 바늘이라.." 모모가 누구일지 많이 궁금했다. 놀란건 성별. 모모는 여자아이였다. 책에 등장하는 회색신사들이 어디에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분명 존재하고 있다. 그들의 힘을 없앨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러기에 너무도 힘들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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