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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심야 스키

회사 동료들과 와이프와 함께 떠난 심야 스키. 안타깝게도 혜숙과 찍은 사진이 없다. -_-; 그래도 크리스마스 기분느끼며 동료들과... 밤12시 부터 스키를 타는거라 힘들었지만 정말 잼있었다. 까만밤을 하얗게 지세웠다고나 할까!!! 발라드 슬로프 설질 좋았고, 재즈 슬로프는 얼음이 조금~ 아마도 내가 못 타는탓... 다른 사람들 다 보드타는데 스키타느라 욕봤다~ 으잉

12월이란 계절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새로산 외투 두벌때문에 그렇게 춥지는 않은데 집안 보온에 신경써야할때인듯. 겨울은 추워야 겨울이지. 그냥 밍숭밍숭 어정쩡한건 정말 싫다. 이 겨울 어떻게 날까 생각하는 이웃들에게 이런말은 사치이겠지. 맞다. 너무 춥지 않기를... 나도 모르게 실언을 했다. 주말에는 큰 눈이 온다고 하는데 월요일 출근길이 걱정이다. 한해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 버렸다. 뒤돌아볼 겨를도 없지 지나가버린 2005년. 항상 멋진한해를 다짐하지만 이렇게 연말이되면 후회만 남으니...사람이란... 많은 사람들이 내복을 입는다면 젊은 사람이 무슨 내복이냐고 웃지만 몇해전부터 내복을 입기 시작했다. 추워서 벌벌 떠는것 보다 내복을 입는편이... 요즘 내복 참 좋아졌다. 얇아지고 따뜻해지고...^^; 내복 우습게..

2005. 12월 가볼만한 곳

한국관광공사 추천 2005. 12월 가볼만한 곳 『굴 따기 즐기고, 낙조 감상은 덤 물안개 속에 녹아든 추억과 낭만을 찾아서 겨울바다와 만나는 생굴의 유혹 마을을 지키는 당숲』 굴 따기 즐기고, 낙조 감상은 덤 (경기 화성시 ) 위 치 : 경기도 화성시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수원시, 안산시, 오산시, 평택시 등으로 에워싸인 화성시는 바닷가에 제부도, 궁평항, 시화호라는 명소를 두고 있으며 수원시 인근 내륙에는 용주사와 융․건릉이라는 문화유적지, 화성시청 인근에는 남양 성모 성지와 홍난파선생 생가 등이 자리잡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나 경부고속도로, 과천-봉담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하면 이들 명소에 접근하기가 쉽다. 겨울바다를 사랑하는 여행객들이라면 썰물 때마다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를 찾아가..

Turning - Suzanne Ciani

요즘 듣고 있는 연주곡중에 하나인데 느낌이 약간 종교음악 같다. 감성을 자극해주는...역시 뉴에이지다. Turning ... 모두에게 필요한거... 다음곡 Ocean Avenue도 느낌이 온다. 그래미가 인정한 뉴에이지 아티스트이자~ 혁신적인 키보디스트로 평가받는 Suzanne Ciani 그녀의 후반기 대표작 [Turning]. 지금 소개하는 수잔 시아니 (Suzanne Ciani) 는~ 뉴에이지의 특징을 확실하게 담고 있는 거물 아티스트다. 이미 국내에 몇장의 앨범이 소개되어 전혀 낯설지 않은 뮤지션인 데다가~ 그래미 시상식에 다섯차례나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호평을 받으며~ 뛰어난 음악성을 자랑하고 있다는 것도 지나칠 수 없다. 웬만한 뮤지션이라면 단 한차례의 노미네이트로도~ 상당한 음악적 성과를 달성..

금요일 오후, 건강한 오후?

날씨가 11월 답지 않게 많이 풀렸다. 점심 일찍먹고 탁구치다 올라왔다. 한동안 운동을 안했는데 가끔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운동은 하고나면 몸이 정말 개운하다. 요즘은 건강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든다. 술이며 담배며... 아침마다 우루사를 먹은지 며칠이 됐다. 특별한 약효는 모르지만 가족을 위해 미리미리. 어제 민방위교육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혼자 떡볶이와 어묵을 사먹었다. 예전 같은면 그런 행위 자체를 어색해 했겠지만 이젠 귀찮음이나 어색함으로 내 몸을 버려두지 않을려고 한다. 나이가 들면 이렇게 변하나. "하루야채"라는 유기농 야채즙을 월수금 넣어달라고 매일 오시는 요구르트 아줌마에게 신청했다. 집에선 "쿠퍼스" 회사에선 "하루야채" 쿠퍼스는 해숙이에게 먹여야지.

눈의 꽃

예전 부터 뮤즈 사이트에서 운영하는 링크천사라는 서비스를 알고 있었는데 어제 500원을 주고 "눈의 꽃" 음악을 구매했다. 한 달 동안 블로그등의 사이트에 링크가 가능한 서비스인데 약간의 문제가 있는듯하다. 회사 PC에서 스크립트에러가 발생해서 집에서 테스트를 해봤는데도 마찬가지다. 이런 -_- 작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보면서 감동스럽게 들었던 노래 "눈의 꽃". 11월이 겨울이라는것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노래라는 생각이든다. 12월에는 눈꽃을 보러 강원도로 떠날 예정이다. 몇년 동안 못갔던 스키장도 다녀오고 겨울캠프의 낭만도 키워야지. "미안하다 사랑한다"

봄날 같은 오후

햇볕이 따사롭다. 회사 옥상에 올라 일광욕 좀 하고 왔다. 비타민 D를 합성하고 그걸이용해 뼈를 튼튼히 해야지. 프로타자라는 타이핑 연습 프리웨어를 다운받았는데 정말 잼있다. 네트워크 타자 게임도 가능하고 혼자서 게임을 할 수도 있다. 물론 기본기 연습이 중요하겠지만, PC와 함께한다 2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영문자판 타이핑은 변칙 타이핑이니 이번 기회에 고쳐볼란다. 남들 들으면 챙피한 얘기. 테터툴로 글쓰면서 항상 느끼지만 글쓰는 낭만이 조금 떨어진다. 글쓸맛 나게 바꿔볼까나? 이번주는 자숙하고 집에 일찍일찍 들어가야지.

석모도에서

회사 "여행사랑동호회" 발촉으로 첨으로 떠난 동호회 여행. 맴버는 예전 함께 여행 다녔던 사람들과 대부분 동일했다. 석모도 들어가는 배안에서... 갈매기가 생각보다 크고 멋지게 생겼다. 갈매기의 꿈이 생각나는 사진이다. 그 자유로움이란. 펜션에서 짐들을 풀어놓고 석모도 전체를 헤메다 발견한 방파제. 첨으로 바다낚시를 시도했다. 열심히 고기를 기다리는 중... 낚시꾼들 같은 모양이지만 잡은 고기는 한 마리. 그것도 해숙이가 잡았다. ㅋㅋ 낚시를 마치고 조개구이감을 사서 조개구이와 닭봉과 목살을 구우며 밤을 보내고 그 다음날... 보문사에서. 이름이 뭐더라...까먹었다.ㅎㅎ 높은 산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는 정말 멋있었다. 우리는 바다에서 온것이 맞나보다. 회사 제출용으로 찍은 사진. 몰골이 말이 아니다. 여..

머피의 법칙

오늘 또 머피의 법칙에 당했다. 평소보다 일찍일어나서 샤워하구 출근하려는데 휴대폰을 가지고 오지 않아 가지러 다시 들어가고 찾고(1분초과), 아파트 입구에 나갔는데 신기하게 마을버스가 딱 와 있어서 큰맘먹고 탔는데 사람은 뭐그리 많이 타고 길은 또 막히는지...(5분 초과) 남성역에 도착 엄청 뛰어서 승강장에 도착했는데 열차가 이수역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열차 고장일까 생각도 해봤지만 한 20초 지나니 출발(1분 초과). 그렇게 가산디지털단지에 도착해 있는힘을 다해 뛰어 역에서 빠져나온시간, 내 시계로 8시58분...완전 지각이었다. 얼른 택시 잡아타고 1분만에 회사 앞에 도착. 택시안에서 직원 두명에게 출근카드가지고 나오라고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두 안받고, 택시에 내리자 마자 또 사력을 다해 회사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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