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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루어 낚시 추천

지식인에서 찾다가 좋은 글이 있기에 올려봅니다. 저같은 초보한테 참고가 될만한 글이네요. ㅎㅇ~~^^ 저도 쏘가리를 처음 잡고 흥분하면서 벌써 16년 이 되었네요. 정말 좋은 취미입니다. 수려한 경관과 맑은 물,,,전 사진 찍기와 수석 채집취미까지 생겼습니다. 일단 가족과 가시려면 안전한 곳을 선택하셔야겠습니다. 날씨가 더우니 아이들 물막아 수영장도 만들어주고 하면 좋겠습니다. 좀 크다면 가족 들과 함께 낚시하시면 금상첨화죠. 일단 어종에 따라 장소가 차이가 날 수 있으니 낚는 방법이 유사한 어종별 쓰이는 루어와 낚일만한 장소,도움 받으실 만한 사이트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1.꺽지,쏘가리,메기,배스,가물치,끄리,강준치가 주로 낚이는 어종이고 바다에선 농어,광어,우럭 등 꺽지,쏘가리-주로 강계,낙동강계,보..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에서 ...

여럿이는 많이 여행 다녔지만, 둘만의 여행은 신혼여행하고 재작년의 포천 여행 이후로 드물었는데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고민끝에 고른곳은 태안반도의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서해대교를 건너고 있는 중이죠. 옆에 미옥이도 약간 보입니다. 굴따는 모습인데요, 물이 들어오던때라 조개는 보기 힘들더군요. -.-; 조개구이~!! 적지 않은 실망감(연인들의 여행지라기 보다 단체여행이나 낙시여행으로 적합)으로 이것 저것 해먹고 피곤이 몰려온 해숙이가 방에서 자고 있는 동안 잠깐 나왔습니다. 낙조를 볼려고 했는데 해는 이미 졌더군요. 두둥실 떠인는 배가 운치있습니다. 벌써 아침이 밝았고 바람쐬로 해변을 걸었습니다. 짐을 정리하고 추억의 사진 한방을 찍었어요. "여름날의 추억"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분위기죠. 사람이 떠나 ..

청계천에서 전 회사 동료들과

2년 가까이 다 되어가는 세월동안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만나지 못했던 신세기통신 iotuch 프로젝트 동료를 만났습니다. 종각의 '된장예술과 술"이라는 속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옛추억을 더듬으며 청계로를 걸었죠. 궁상(?) 아주 오랜만에 나온 청계로라 얼마나 놀랐는지... 광교앞 조흥은행 앞의 도로는 온대간대 없고 드러난 청계천만이. 얼른 카메라를 빼들고 찍었습니다. 밝게 웃고 있는 치하와 상채씨.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군요... 이제 아저씨 티가 물씬 풍기니... ^^; 만드는것도 좋은거지만 이런 환경이 언제까지 유지될지 약간은 걱정이 되더군요.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한 청계천 만큼이나 모든 사람의 마음이 맑아졌음하는 바램입니다.

사목해수욕장 가야지~

올 주말에 사목해수욕장에 다녀올 예정이다. 억세풀 민박으로 가봐야지. 조개두 캐고 신나겠다~ 사목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충남 태안군 여행정보 | 관광지 | 숙박 | 음식점 | 교통 | 쇼핑 | 레포츠 | 문화 | 행사 | 위 치 :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 전 화 : 수협 041-665-1136 특 징 : 옛날부터 바다에서 모래가 많이 밀려오는 지역이어서 이라는 명칭이 붙었고, 모래찜질과 오염되지 않은 맑은 바닷물로 건강을 위한 피서를 즐길수 있다. 또 완 만한 해변과 태안반도 특유의 울창한 송림 속에서 야영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재미 도 있는 곳이다. 교 통 : (자가용) 서울 -> 서해안고속도로 -> 서산IC -> 태안 (버 스) 남부터미널 -> 태안(2시간 소요) 숙 박 비 : 비수기 : 30,0..

추석에 해보는 인품 테스트

추석을 맞이하야 블로그들을 여행 하던 중 인품테스트라는게 있어 함 해보았습니다. 이거 좋은 말만 해주는 테스트아닌지...ㅎㅎ 44점: 주위 사람들은 당신을 상큼하고, 발랄하고, 매력적이고, 재미있고, 현실적이면서 늘 즐거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서든지 주위의 이목을 사로잡는 사람이지만 적당한 주제파악으로 교만해지지 않을 줄도 아는 사람이죠. 당신은 다정하고 친절하며 이해심 많은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처진 기분은 업!시켜 주고 어려울 땐 도와주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도해보기: http://neoocean.net/tmp/2004082601.php

추석 느낌

추석은 나흘뒤가 아니다. 지금의 추석이다. 벌써부터 모두들 들떠있고 회사도 추석 준비에 한창이다. 선물을 고르고 휴가일을 결정하고 업무를 정리하고... 이 느낌 그렇게 나쁘지 않다. 어릴때의 들뜨는 느낌보다는 못하지만 연말이 오기전 한해를 반성할 수 있는 시기란 생각이든다. 생각해보면 어릴때는 이때쯤부터 폭죽사서 놀기 시작했는데..ㅎㅎ 추석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아내를 위해서 많이 노력해야지. 전도 같이 부쳐주고, 송편도 함께 만들면서. 올 추석에는 커다란 보름달을 봤으면 좋겠다. 그러기위해 홍천에서 추석나기를 바랬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서울에서 차례를 지내게 됐다. 서울에서도 큰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9월의 비

9월의 절반이 지나가버린 지금 여름을 보내는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날은 어두워졌고 바람도 세차게 불고 있다. 봄비,여름비,가을비 그리고 겨울비는 모두다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다. 봄비는 새싹의 설레임과 같고 여름비는 더욱 여름의 느낌을 만들어 주는것 같고 가을비는 쓸쓸하다. 곧 낙엽도 하나둘 질것이고 사람들의 팔은 옷속으로 사라질것이다. 멀리서 천둥소리가 들려온다. 얼마나 아쉬우면. 올해 여름은 어떻게 보냈는지... 우울해질려고 한다. 한살 한살 먹어가는 시간이 왜 이렇게 아쉽기만 한지... 지금난 어디에 서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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