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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메운탕

쏘가리 3마리, 무 1/3개, 청량고추 3개, 대파1대, 느타리버섯100g, 껫잎10장 호박반개, 양파반개, 고춧가루2큰술, 다진마늘1큰술, 국시장국1큰술, 청주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다진생강1작은술, 다시국물, 민물새우 한줌 ① 쏘가리는 깨끗이 손질하여 토막을 쳐놓는다. ② 무는 얄팍하게 저민 후 네모지게 썰고 고추는 송송 썬다. 대파는 어슷하게 저며 썰고 느타리버섯은 가닥을 분리한다. 양파는 굵게 채썰고 깻잎은 이등분 한다 ③ 내장을 정리한 멸치와 다시마를 냄비에 담고 분량의 물을 부어 한소끔 팔팔 끓인 후 멸치와 다시마는 건진다. ④ 다시국물에 무와 고추가루, 새우를 넣어 한소끔 끓인 다음 쏘가리와 채썬 고추, 대파, 버섯, 양파, 호박, 깻잎, 청주 다진마늘..

꺽지 요리법

꺽지 매운탕입니다. 음식 재료 : 꺽지 2마리, 대파 2뿌리, 미나리 ½단, 깻잎 10장, 쑥갓 100g, 다진마늘 1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음식 조리법 1. 꺽지를 깨끗이 씻어 3∼4토막으로 잘라 둔다. 2. 적당량의 물을 넣고 끓어오르면 간장과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풀어 간을 맞추고 꺽지, 파, 마늘을 넣고 푹 끓인 후, 꺽지 생선살이 다 익으면 깻잎, 쑥갓을 넣는다. 출처: http://www.rlsi.go.kr/2002_work/food_nutrition/sub2/trad_data.asp?fi_ctg_code=010203#top * 또다른 꺽지요리: 꺽지 요리로는 풋고추와 호박 및 양파 감자 등을 썰어넣고 고추장을 풀어 살짝 끓인다음, 내장을 꺼내어 잘 씻어 갈무리한 꺽지를 넣고 ..

꺽지낚시 실전 테크닉

마리수는 스피너, 대물은 그럽웜으로 바닥 긁어야 -쏘가리와의 비교를 통하여- 요즘 한창 꺽지낚시가 제철이다. 루어낚시에도 많은 장르가 생겼지만, 그중에서도 요즘 한창제철을 맞고 있는 꺽지낚시는 가장 선비적인 낚시가 아닐까 한다. 쏘가리의 경우 자칫 탐욕으로 흐르기 쉽고, 플라이가 다소 귀족적이라면 꺽지낚시는 낚싯대 한 대 달랑 들고 심산유곡 거닐면서 몇마리 낚아 올리면 누구라도 성이 차는, 그런 소탈한 성격 때문이다. 더구나 꺽지는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한국 특산'인 것도 매력의 하나다. 지금부터 말하는 것은 사철 꺽지만을 벗하는 꺽지 매니아들과 지난 몇 해 동안 어울리며 챙겨뒀던 노하우 몇가지들이다. 쏘가리가 쉬운가, 꺽지가 쉬운가? 흔히 "꺽지만큼 낚기 쉬운 고기는 없다"는 말이 있다. 한편은 맞..

웜 끼우는 법

1) 1번의 지그헤드를 2번의 뺀지로 눌러서 납작하게 합니다. (웜을 고정시키기위해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웜을 찢어지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3번과 4번처럼 끼우면 됩니다. 3번처럼 꼬리가 위로 향하는 경우는 쏘가리가 중층이상에 있을때 더 잘보이게 유혹하고 4번처럼 꼬리가 아래로 가는 경우는 쏘가리가 하층에 있을때 더 잘보이게 한다고도 하나 근거는 없고 어느방법으든지 개인의 취향에따라 사용합니다 출처: http://rivertic.pe.kr/ 온라인 루어 낚시 커뮤니티

강계 루어낚시를 겸한 홍천강변 휴양지들

◆ 강계 루어낚시를 겸한 홍천강변 휴양지들 홍천의 동서로 관통하는 홍천강은 수심이 낮고 수온이 낮지 않고, 강 유역이 넓어 여름 피서지로 인기가 있다. 또 어종이 다양하고 풍부해 어느 곳에서나 견지낚시, 루어낚시 등이 가능하다. 하류의 모곡유원지부터 거슬러 올라가면서 소개합니다. (홍천 지역번호 033). 1.모곡유원지 - 홍천강 하류인 서면 모곡리의 밤벌 강변은 흔히 홍천강유원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맑은 강물과 넓게 펼쳐진 백사장, 백사장 주변을 둘러싸고 우뚝 서 있는 밤나무와 미루나무 숲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준다. 메기, 피라미, 쉬리, 메자 등 어족자원도 풍부해 낚시하기 좋다. 주변에 한서 남궁억기념관과 묘소, 무궁화동산 등이 있다. 강변 식당에서 내놓는 민물고기 매운탕이 유명하다. 생필품을 ..

바창소나타 2악장만 들으면 ...

이 음악만 들으면, 어느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풍경들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간다. 외롭고 슬프고 지는 태양을 보는것과 같이 쓸쓸하다. 20대 때는 비창소나타가 나오면 못견질것 같았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면 다른곳으로 돌려버렸고, TV에서 가끔 나오면 어쩔줄 모르고 안절 부절 했다. 이제는 그래도 들을만 하다. 나이가 먹은것일까... 밀려오는 감정들은 같지만 정리할 수 있는 나이. 비창소나타 2악장이 끝나고 쇼팽의 야상곡 Eb Major곡이 흘러나온다. 좋아하는 음악 중에 하나. 가을에 듣는 클래식에 있는 음악들.

9월의 마지막 날, 비가 내리다.

어제 밤늦게 부터 비가 내리더니 지금도 계속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내일까지 내리는 곳도 있다지. 9월하면 가을보다는 웬지 여름 느낌이 많아 났었는데, 오늘만 지나면 10월이라는 가을달이 찾아오니 가을 느낌이 많이 날테고 그 때문인지 마음이 뒤숭숭하다. 계절 만큼이나 많은 변화가 있을것 같다. 이 비가 그칠때쯤 찬바람이 옷소매속으로 스밀것이며, 그러기에 떠나는 계절이 더욱 아쉽다. 나뭇잎들도 낙엽이 되어 떠나는 계절, 사람의 마음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또 여행가고 싶다.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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