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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 My Life 551

미인참치

업무 관련 담당자 미팅이 있어서 강남역 미인참치에서 참치회를 먹었다. 가격도 괜찮을것 같고 참치도 무제한 리필이라 마음껏 먹을수 있어 좋고... 전복회도 먹고... 참치 머리회랑 참치 눈주도 주방장이 직접 가지고나와 처음으로 먹어봤다. DHA가 엄청 풍부하다던데.그대서 소주와 희석을 해주더라. 2차로는 TEXAS에서 조니워커스윙 폭탄주를 먹었다. 내 돈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므흣 접대이기에 ... 내 기억으론 먹어본 조니워커 레벨중에서는 블랙이 최고였던것 같은데 몇단계는 상승했다. 아침에 머리도 아프지 않고 깔끔한게 특징인듯. 이럴때도 가끔있어야지. 언제 다시 먹어볼라나..ㅋㅋㅋ

직장인우대종합통장

오전에 잠깐 국민은행에 들려서 직장인우대통장을 개설했다. 7년 넘게 직장생활하면서 은행 수수료를 절감할 생각안하고 보낸 하루하루 때문에 그간 나간 수수료만 해도 몇십만원을 될것 같다. 15회에 한해서 타행이체며 업무시간외 출금도 수수료가 면제되니 이것보다 좋을게 없을듯... CMA를 만들려고 하다 그냥 우대통장으로 개설. 오늘도 타행이체 1건 있었는데 600원 벌었다. 이히~ 비용을 절약할만하게 또 없을까나...

IE7에서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서...

출근했는데 어제까지 잘 되던 인터넷이 안되서 당황했다. firefox나 opera는 잘 되는데... ping도 잘 나가구, telnet의 80 붙여봐도 잘 붙구. 혹 IE7의 버그일까 해서 다운그레이드 하고 해봐도 같은 현상. 거의 반나절 삽질 및 파폭을 사용하다 LAN 설정에 문제가 있을까해서 확인해 본 결과... 쁘락지서버 설정이 되어 있는걸 보고 제거, IE의 정상 작동을 확인했다. 프록시서버 설정을 한적이 전혀 없는데 어제 깔았던 웹서버장애 감지툴이 박은듯하다. 그 프로그램이 왜 프락지를 심었는지 모르겠지만 몹시 기분도 상하고 IE 다운그레이드며 다시 업그레이드 하는라 보낸 시간두 아깝구. 진작 확인할껄... 나비효과를 체험한 느낌이다. 일이 풀리지 않을때는 곰곰히 과거를 되짚어가며 원인을 찾아가..

개인자산관리

보다 체계적인 금전관리를 위해 가계부를 알아보던중 국민은행에 가계부라는게 있는걸 알게되었다. 단순한 가계부인줄 알았는데 가계부 뿐만이아니 계좌,카드,보험,증권등 모든 자산의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나 좋은 점은 각종카드의 사용내역의 조회뿐만이 아니라 기입도 가능해서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 좀더 사용해봐야겠지만 보다 효율적으로 금전관리가 가능할듯하다.

주말은 이렇게 가는구나

오늘 아침이면 다시 출근. 주5일로 시간이 길어졌지만 느끼는건 그리 길지 않다. 사람의 욕심이란... 집에 AP를 만들어서 노트북가지고 거실에서 몇자 적어본다. 1~2년 전만해도 쉽지 않았던 일인데 문명이란 좋은 것 같다. 이 변화되는 문명 만큼이나 내가 얼마나 따라갈 수 있을지. IT의 변화는 느껴본 사람만이 느깔 수 있다. 당연한 건 하나도 없는데 그것도 모르는 사람들...

RU-21

지난밤 회사일로 술을 잔뜩(소주+동동주) 먹고 들어왔는데 체험 신청을 해 놓은 RU-21이 와 있었다. 술먹기 전에 두알 먹어야한다고 들었는데 이미 술은 먹은 상태이고 다음날의 말짱한 모습을 기대하고 두 알을 복용했다. 뭐 약이 아니니까. 오늘아침, 정말 효과가 있는듯. 출근후 같이 마신 사람중에 한명은 지각 다른 한명은 머리가 아파 몹시 괴로워하고 있었다. 출근전 두알을 먹었는데 그것도 작용한듯. RU-21 다음 카페에 왜 그렇게 매니아들이 많은지 이해가 갔다. 점심쯤에 나머지 두알을 먹어야겠다. 가격은 비싸지만 좀 사놓아도 좋다는 생각이... 몇 알로 그 다음날의 말짱함이 보장되니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는것 같다.

청소와 정리

일어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대대적인 청소와 정리를 시작했다. 옷방도 정리하고 베란다의 창고도 정리하고... 옷방의 베란다도 정리하고, 작은방도 정리하고... 욕실청소며 거실 청소며, 가진건 잘 버리진 않는 성격에 그 동안 묶혀놓았던 잡지들이며 필요없는 책들의 모두 분리수거했다. 소유는 집착을 부르고 집착은 번뇌를 부른다는 말처럼 버려야 할 때인것 같다. 낙엽들 처럼. 조금은 지치지만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인것 같아 기분이 좋다. 맥주 투캔과 저번에 마트에서 사놓은 오징어를 안주삼아 하루를 정리하고 있다.

초등학교 동창회

청룡초등학교 1회 동창회. 11월 18일 신림동에서... 나 정호 윤서~ BOX 86에서 시원한 맥주를 먹으며. 순대타운 이후 여기가 2차지? 나와 지연이.. 2차를 어디로 갈까 헤메다 한컷. 뒷줄 윤서,나 앞줄 정호,창미,지연이,경옥이,경옥이 나와 정호. 20년만에 본 친구들 넘 반가웠다. 세월 정말 빠르구나. 가끔은 그때로 돌아가고 싶을때가 있단다. 그때의 모습을 지금도 발견할 수 있으니 그 기쁨이란...

피아노 선율이 가슴을 누른다는거

피아노 연주곡들을 들으며 예전에 느끼지 했던가슴의 피아노 선율의 울림을 느꼈다. 계절탓도 있어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만, 그 울림이 연주곡의 가사인듯하다. 계속 들으면 어떨 느낌이들까. 어제 팀장회식이 있어서 조금 과음을 했는데 점심 먹은 후로 거의 정상 컨디션이 됐다. 역시 밥이 좋아. 지금 듣고 있는 메이비의 음악은 부드럽고 편안하다. 가사는 좀 슬픈부분이 많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깐 눈좀 부쳐붙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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