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본가가서 폰카로 찍었어요 예전에 구독하던 마이컴의 광고예요. 90년도... 제가 쓰던 물건은 하나도 버리지 않고 보관해놓으셨더라고요. 날 잡아서 가져와야겠어요... 65MB...예전에는 엄청난 용량이었죠. XT에 사용되던 디스크가 360KByte였으니... 요즘 SD도 최하 256M되는데...손톱만한게. 지금은 120GB가 나오니... 20년이 채안된 사이에 몇배가 증가되었는지... 저 디스크를 구입했었는데 엄청비싸고 그때도 느렸던걸로 기억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