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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 My Life 551

[17일차] 돌아온 황사

아침에 자고 있어났는데 목이 아프다싶어 감기기운이 있는줄 알았더니만, 먼지에는 너무도 민감한 내 목 덕분에 황사의 컴백을 실감했다. 하루종일 회사에서 목이 칼칼~ 녹차랑 둥글레차만 지속적으로 먹고. 현재 계획했던 목표의 15.5% 완성. 더불에 그 목표에 플러스로 영어 목표도 부가시켰다. listening comprehension. 귀를 우선 뚫고 외국 나갔을 때 말좀 해보자고~ 고등학교때가 생각난다. "남들 놀때 다 놀면 언제 공부하냐"고. 맞는말이다. 술먹지 말고 공부하자. 다 나를 위한길이니까... 나중에 후회가 없으려면. 100%에 도달했을때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깊이도 있고 폭넓게 만들어 나가리라. 목은 아프지만 그리 나쁘지 않은 월요일이다.

판교 청약을 준비해야지

판교 청약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단다. 1순위가 된건 3년이 넘었는데 아파트 청약을 한번도 넣어보지 않아 이번 기회에 함 넣어볼 생각이다. 기대는 크게 하지 않고 그냥 넣는데 의의를 가지고 있지만 되면 좋고. 하지만 아파트보다는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다. 금주내로 하나은행에 들려야겠다. 오늘도 금주금당(금당은 당구 금지)의 정신으로 일찍 귀가해야지. 2월 23일부터 목표한 자기계발 후에~

테터툴즈 1.0.2를 깔다

테터툴즈 0.961 버젼을 쓰다 마이그레이션 툴의 도움으로 드뎌 1.0.2로 이관을 완료했다. 기능도 좋고 사용자를 정말 많이 배려했다. 너무도 쉽게 빨리 데이터들을 이관할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감사드린다. 아직 이관 안하신들분에게 팁! 마이그레이션툴로 이관받은 데이터에는 이미지 및 파일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 xml로 파일생성이 완료되면 이전 파일 및 데이터를 날려도 무방해요. 다만 만일을 위해 꼭 백업은 먼저~ 모르면 폴더만 바꿔서 놔두는것도 팁. 멋지게 꾸며봐야지.

점심 너무했어

반찬 투정하면 안되다고 하는데, 아무리 구내식당밥이지만 국에서 이상한 냄새도 나고 탄맛이 나서 못먹었다. 누구 말대로 "미안하다 국이없다"라고 했으면 좋았을껄~ 비가와서 그런지 출근길 전철에 사람도 많았구 그 때문에 출구도 늦게 빠져나와 택시탈려고 발버둥치다 출근 시간 3분 남겨놓고 회사로 뛰었다. 택시 기다리기 전에 뛰었으면 보다 여유가 있었을텐데 어쨌거나 3분만에 회사도착, 정확히 9시에 출근 카드를 찍었다. 기록갱신~! -_-; 지각 안하려고 발버둥 치는 내가 불쌍하다. 함께 택시를 기다리던 직원들은 모두 지각을 했고 날 믿어지지 않는다는 눈초리로 쳐다보았다. 담배를 끊은 선물이며 가방을 가져오지 않은 보상이라고나 할까. 불쌍해도 다행. ㅋㅋ

오늘만 지나면

주말부터 너무 추웠다. 어제가 절정이라고 해야하나. 일부러 얇게 입고 출근을 했다. 어제가 너무 추운탓인지 그리 춥다는 느낌은... 내일부터는 본격적이 봄기운이 돈다고 하니 기분이 설레인다. 출근하면서 잠깐 생각한건데 올해의 결심과 목표를 다시한번 점검해야겠다. 나도 모르게 많이 퇴색한듯하다.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잊은채... 많이 사랑하고 많이 함께하고 많이 웃고 많이 되돌아보고 많이 감사해야하는데! 행복한 하루가 될거라 믿습니다.

[9일차] 약간의 가속이 붙다

목표를 실행한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9일이 지났다. 7일차에 조금 나태해졌지만 자세를 바로잡고 8일차에 전력을 기울렸다. 7일째가 데드포인트였나 이제 감각이 살아난다. 비주얼 C++ 공개강의...주문했던 책이 도착했다. 3월14일까지 1차 목표를 마치고 2차 계획으로 돌입할 계획이다. 하루하루의 나태함은 퇴보를 가져올 뿐이다.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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