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머피의 법칙에 당했다. 평소보다 일찍일어나서 샤워하구 출근하려는데 휴대폰을 가지고 오지 않아 가지러 다시 들어가고 찾고(1분초과), 아파트 입구에 나갔는데 신기하게 마을버스가 딱 와 있어서 큰맘먹고 탔는데 사람은 뭐그리 많이 타고 길은 또 막히는지...(5분 초과) 남성역에 도착 엄청 뛰어서 승강장에 도착했는데 열차가 이수역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열차 고장일까 생각도 해봤지만 한 20초 지나니 출발(1분 초과). 그렇게 가산디지털단지에 도착해 있는힘을 다해 뛰어 역에서 빠져나온시간, 내 시계로 8시58분...완전 지각이었다. 얼른 택시 잡아타고 1분만에 회사 앞에 도착. 택시안에서 직원 두명에게 출근카드가지고 나오라고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두 안받고, 택시에 내리자 마자 또 사력을 다해 회사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