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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 My Life 551

펜탁스 fa 50 f1.4 구입

실내에서 승욱이 사진을 촬영하려니 렌즈나 너무 어두워서 큰맘 먹고 단렌즈 하나 구매했다. 내일쯤 도착 예정. 쿠폰이며 일시불 할인해서 사도 40만원이 넘네. 사고 싶었던 렌즈는 80만원가까이되니... 일단 이 렌즈에 만족하고 다음번에~ 펜탁스 K200D가 왜 팔지 않나 했더니 작년말에 단종됐더만... 단종되기 전에 구매하길 잘 한듯...ㅎㅎ

정신없는 여름

7월은 그냥 지나가 버리고 8월도 비슷하고.;; 업무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었다. 주업무도 벅찬데 2~3개의 업무를 관리 및 개발하려고 하니...-_-;; 많이 정리가 된듯하다. 정신이 피폐해져 책도 건성 건성 읽고,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여행책만 보고... 엄마를 부탁해, 고등어, 여행 관련 서적3권 그렇게 읽었는데 글올리기도 귀찮고... 살도 좀 빠지고 머리도 빠지고... 그래도 승욱이랑 와이프이 보는 낙에 산다. 힘내자. 밝게 살자. 그리고 슬슬 책도 읽어야지~ 스트레스를 좀 해소하려면 여행을 가야하나...

똘망이 집에 오다+출생신고(21일)

똘망이가 집에 왔어요. 퇴원전 주사 한방 맞고 차타고 슝~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셔서 똘망이를 보고 가셨어요. 똘망이가 조리원 퇴원 절차때문에 스트레스를 좀 받았는지 많이 울고 칭얼되더라고요. 집에 오나 전쟁이네요. 조리원에서는 신경쓸게 별루 없었는데 집에서는 똘망이 외에도 집안일이 함께 있으니... 그래도 넘 행복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행복할거예요. ~ 건강하게 쑥쑥~ 함께 여행갈 날을 기다리며~ 똘망이 화이팅이다. 참 출생신고 했어요. 똘망이의 이름 대공개. '신승욱'이랍니다. '申昇彧' 승욱~똘망~ 사랑해.

산후조리원 퇴원 1일전(19일)

아침에 일어나 찍은 사진입니다.은은한 똘망이.. 벌써 산후조리원에 들어온지 2주가 다되었네요. 내일이면 퇴원입니다. 오늘 집에 들려 대청소를 했습니다. 방이며 베란다 욕실을 박박 딱았지요. 부직포 청소 걸레를 샀는데 진짜 먼지 잘 붙습니다. 어떤 청소기보다 최고인것 같네요. 집안에 먼지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장장 6시간 내내. 똘망이 침대에 시트도 씌우고 이불도 세팅했습니다. 저녁에 똘망이는 놀아달라고 합니다. 지금은 우유먹고^^; 내일 집에가니 좋지 똘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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