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나 문화코드를 새롭게 해석한 웰빙(well-being)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웰빙을 좀더 넓게 해석해서, 편안한 삶과 자연이 주는 휴식을 행복하게 누린다면 그게 바로 웰빙이 될 것입니다. 요즘엔 전원생활을 하고 그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사소한 재미들 예컨대 DIY, 텃밭 가꾸기, 정원 꾸미기 등 도시의 아파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누리려 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경험들 중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강렬히 남는 것은 단연 음식파티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이웃들과 함께 하는 바비큐 파티야 말로 전원생활이 가지는 즐거움 중 가장 큰 것일 겁니다. 드넓은 정원이 아니어도, 우아한 옷을..